[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이 몰아치자 외신들은 기후 변화를 원인으로 지목하며, 이러한 극단적 기상현상이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이에 심각한 기온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식량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린피스는 2020년 2월
‘기후위기 식량 보고서:사라지는 것들의 초상-식량편’을 출간해 우리가 즐겨 먹는 식자재가 기후변화로 사라질 위험에
처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꿀, 사과, 커피, 감자, 쌀, 고추 등
기후변화로 재배와 생산량 감소 위기에 처한 여러 식량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가 닥치면 직장인들의 활력소인 커피를 다시는 마시지 못할 수 있습니다.
세계 커피 생산량 60%를 차지하는 아라비카 품종은 적정 재배 온도 범위가 18~21°C로 기후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온난화와 강수량 증가가 지속되면 커피 열매가 열리지 않고, 커피잎나무병이
발생해 재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기온 상승은 우리의 주식인 쌀의 생산량에도 영향을 줍니다. 벼는 20~29°C 사이에서 이삭이 피고 곡식이 익는데, 기온이 상승하면 수확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국제미작연구소(IRRI)에 따르면 기온이 1°C씩 오를 때마다 쌀 생산량은 약 10% 감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2020년에는 이상기후로 국내 쌀 생산량이 6.4%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국내 벌꿀 생산량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2020년에 6년 전과 비교해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꿀벌들의 먹이인
밀원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2035년 꿀벌이 멸종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데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세계 식량 90%를 차지하는 농작물 중 70% 꿀벌을
매개로 하고 있습니다. 만약 꿀벌이 사라지면 전 세계적 식량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과는 평균 15~18°C 정도의 선선하고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잘 자랍니다.
하지만 지난 100년간 국내 평균 기온은 약 1.8°C 상승해 사과 재배 한계선도 북쪽으로 이동했습니다.
통계청은 2030년에는 강원도 정선과 양구 일대가 사과의 최대 산지가
될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추세대로라면 2090년에는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만 사과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치의 핵심 재료인 고추도 기후 위기에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현재
파키스탄이 아시아 고추 시장의 중심이지만 최근 심각한 더위와 홍수로 생산량이 감소했습니다.
고추는 26~36°C에서 잘 자라는 고온성 여름 작물임에도, 폭염
일수의 증가로 고추의 성장에 악영향을 줬기 때문입니다.
조건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던 감자도 기온 상승에 생산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감자는 기온이 25°C 이상인 경우 재배가 어려워 1°C 오를 때마다 5%씩 생산량이 감소합니다.
한국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100년에는 국내 감자 생산량이 10~30%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후위기 상황이 심각해지자 해외에서는 ‘기후위기와 싸우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는 ‘기후 사직자’(Climate
Quitter)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기후 사직’이
일부 개인의 일이 아닌, 향후 노동시장 자체에 변화를 줄 잠재력을 지녔다는 점입니다. 미국 젊은 세대에 큰 반향을 가져온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처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업의 태도’에 따라 노동자와 구직자의 태도가 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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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피를 다 흘려서 죽을 때가지 놔두고 죽으면 그것으로 음식을 만들도록 규정한 것이 할랄입니다. 그런나 그것은 동물 학살이며 인간 학살을 위한 연습에 지나지 않습니다. 잔인함 그 자체입니다. 인간이 아닙니다.
2절대 반대합니다
3절대반대합니다!!!!!! 할랄식품은 이슬람의 돈벌이용 가짜 종교사기 입니다 이단사이비 이슬람에 속아 넘어간 대구 홍카콜라도 정신차려라!!!!! 무슬림들이 할랄식품만 먹는다는것은 다 거짓입니다 인기있는 유명 해외음식도 먹고 술,담배도 다 합니다
4이슬람 할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할랄 식품, 할랄 도축을 주장하는데, 실제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거라 보지 않습니다. 할랄 도축 포함하여 할랄식품을 취급할 경우 무슬림들과 이슬람 종교지도자들만 종사하게 돼 일자리 창출은 기대난망이고, 수출도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무슬림들 유입의 통로가 될 뿐입니다. 그리고 할랄 도축은 동물은 잔인하게 죽이는 문제로 동물보호법 위반이기에 반대하며, 우리나라에서 이를 예외적으로 허용해선 안 됩니다.
5다양성의 가치가 존중되는 2024년에 구시대적인 교육청 인사들의 인식이 아쉬울 뿐입니다. 저런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자의적 해석으로 유아교육, 유아특수교육을 퇴보시키고 있습니다
6절대 반대합니다
7할랄도축 너무 잔인하여 절대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