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부가 게시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수업 설계 공모전 포스터(이미지=교육부)

“준비 없는 맞춤지원, 교사에겐 ‘책임 폭탄’”…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 우려 확산

▷ 예산·인력 없이 2026년 3월 시행 강행…현장 혼란 불가피 지적
▷ 실천교육교사모임 “시행 유예하고 범부처 통합지원으로 재설계해야”

지난 9일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는 허성무 의원과 함께 0세반 교사 대 아동 비율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사진=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0세반 교사 대 아동 비율, 국가 최소기준으로 강화해야

▷ 어린이집 단체 “1:2 기준은 아이 안전 위한 기본… 선택제 도입은 취지 훼손”
▷ “지원 없이 기준만 강화하면 현장 혼란… 정부 책임 강화 필요”

사진=전교조

“교실은 감시 공간이 아니다”...전교조, 교실 내 CCTV 설치법 개정안 철회 촉구

▷전교조, 국회 앞 기자회견… “교육 현장 위축시키는 감시법, 즉각 철회하라”

국가교육위원회(이하 국교위)가 개최한 영유아교육특별위원회(이하 영유아교육특위) 제1차 회의와 위촉식을 두고 교육 현장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사진=유교조

유아교육 현장 대표성 배제한 영유아교육특위 구성 논란… 유치원교사노조 "전면 재검토 촉구"

▷"유아교육 대표 교원단체 배제한 특위 구성…국가교육위원회, 책임 있는 결단 내놔야"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 이하 한가연)가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2025 대한영유아청소년돌연사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영유아·청소년 돌연사 예방, 현장·의료·정책 첫 동행

▷ 전문가·보육현장·국회가 참여한 협력형 학술대회… 온라인 690여 명 동시 접속
▷ “예방 중심 안전체계 구축해야”… 수면·정서·안전사고·위험관리 등 종합 논의

(사진=연합뉴스)

교총 “교실도청법 이어 이제는 교실직촬법?… 교육 붕괴 부르는 입법 폭주 즉각 멈춰야”

▷ “감시·불신의 교실 만들 것”… 교원단체 강력 반발
▷ CCTV 설치 책임 떠넘기는 법… 민원·갈등 폭증 불 보듯
▷ 교육은 사라지고 방어 수업만 남아… 학생·교사 기본권 침해 심각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강주호 교총회장 (사진=교총)

교총 “교실 몰래녹음 합법화? 교육 붕괴 불러올 악법… 즉각 철회해야”

▷“감시·불신의 교실 만들 것”… 50만 교원 강력 반발
▷“대법원 판례·헌법 가치 정면 위배… 사적 감청 합법화 우려”

25일 국회소통관서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5일 국회소통관에서 재외한국학교 무상교육 지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위즈경제)

재정난에 교육붕괴된 '재외한국학교'..."국가가 책임져야"

▷"심각한 재정위기...교직원 부족 등 교육 환경 열악"
▷재외한국학교 학생 대상 차별없는 교육 지원 필요

18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16회 아동권리포럼‘을 열었다. (사진=위즈경제)

AI 시대의 아동권리, 보호인가 위협인가…교육 현장 ‘기술 중심주의’ 지적

▷AI 활용 아동 보호 논의 활발…디지털 권리를 위한 성인 역할 강조
▷정서적 유대 형성하는 청소년 AI 이용, 현실 경계 흐려질 우려 커져
▷전교조, 교사 배제한 AI 교육 정책, 교육 본질 훼손한다는 현장 반발 확산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강경숙 의원은 ‘학생 자해·자살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 마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위즈경제)

강경숙 의원, 학생 자해·자살 예방 특별법 제정 촉구

▷”사전·사후 대책으로 학생 자살 예방해야”
▷지난해 학생 자살 221명, 국가 차원의 대책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