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 #A씨는 딸에게 “엄마, 폰이 고장나서 친구걸로 연락해”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이어 휴대폰 수리 보험금 청구시 보호자인 엄마의 개인정보가 필요하다며,신분증 사진,신용카드 비밀번호 등을 요구했고 A씨는 의심없이 관련 정보를 보냈습니다. A씨의 개인정보를 받은 사기범은 이후 은행을 찾아 비대면계좌를 개설하고 오픈뱅킹서비스를 신청해 다른 은행에 맡겨 있던 돈을 훔쳐갔습니다.
#평소 거래 은행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이용계좌로 신고접수돼
지급정지(계좌동결) 됐다”는
안내를 받은 B씨는 계좌를 확인해보니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15만원이
입금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계좌동결 해제를 위해 고객센터로 연락했지만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돈이 송금됐다”며 “보이스피싱에
이용된 계좌는 피해자가 신고하면 은행에선 지급정지가 가능하며, 지급정지 해제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텔레그램을 통해 접근한 사기범은“150만원을 주면 지급정지를
풀어주겠다”는 제안을 해왔고 결국 B씨는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지난 8월 C씨는 모
지검 검사를 사칭한 연락을 받았습니다. 사기범은 C씨에게 “대포통장 관련 수사중”이라는 말과 함께 “은행원들이 통장에 있는 돈을 인출할 수 있으니, 돈을 모두 뽑아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건네주라”고 전했습니다. 결국 C씨는 사기범에 말에 속아 3차례에 걸쳐 3억 5천만원을 건내고 말았습니다.
보이스피싱 범죄가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국민 대부분이 전화금융사기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일어나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양상을 보면 일반인이 쉽게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한 시나리오와 최첨단
통신기술이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보이스피싱을 막기 위해선 개인정보 제공이나 자금을 요구할 경우
무조건 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처가 불분명한 URL 주소는 개인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어 절대 누르면 안되고 전화나 문자로 앱 설치를 요구할 땐 즉시 삭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댓글 0개
Best 댓글
피해자들의 고통을 멈추기 위해 조직사기 특별법 하루속히 제정 솜방망이 처벌 이제그만 강력처벌로 부탁드립니다
2내부자 협조 이끌려면 공정한 평가 기준과 예측 가능한 감형 절차 필요합니다
3유으뜸기자님 사기사건 많이 쓰주셨서 감사드립니다 조속히 사기 특별법 통과 시켜 주십시요
4유으뜸가자님 사기사건을 많이 쓰셔서 널리 알려 주세요. 우리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없도록 많은 기사 부탁 드립니다
5사기는살인이다 범죄는 갈수록 지능화되어간다. 그럼수사속도도 더 지능화해야되는거다 내부자들을 활용해라
6내부자 협조 이끌려면 공정한 평가 기준과 예측 가능한 감형 절차가 필요하다
7공정과 정의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하나하나의 작은 관심과 외침이 커다란 범죄를 막을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