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ETF 운용사간 경쟁 치열...보수율 경쟁 이원화"
▷권민경 자본시장연구원, ETF 시장의 상품구조 변화와 시사점 관련 주제 발표
▷특정 영역 지나친 쏠림 경계해야..."마케팅 경쟁 과도한지 확인해야"
권민경 자본시장연구원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 3층 불스홀에서 'ETF 시장의 상품구조 변화와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최근 빠르게 성장한 국내 ETF 시장의 상품 구조가 기초자산형에서 파생형으로, 패시브형에서 액티브형으로, 시장대표지수형에서 테마형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권민경 자본시장연구원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 3층 불스홀에서 'ETF 시장의 상품구조 변화와 시사점'을 주제로 진행한 발표에서 "운용사간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 패시브 주식형 ETF의 보수율 인하 현상은 시장대표지수형에 국한돼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EFT 시장의 성장세에 신규 운용사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EFT 시장에 도전하는 운용사가 증가하기 시작해 현재 26개사가 시장을 이끌고 있는 상황이다.
보수율 경쟁은 패시브 주식형 ETF에서 이원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테마형과 업종·섹터형 상품의 보수율은 오히려 상승하는 추세다. 다만 특정 영역으로의 지나친 쏠림은 경계해야 한다는 게 구 연구위원 설명이다.
그는 “자산가치의 대폭적인 하락이 나타날 경우 자산운용업 전반의 신뢰도 저하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당시 유행하는 상품으로 투자를 유도하는 운용사 간 마케팅 경쟁이 과도한 것은 아닌지 항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권 연구위원은 "ETF 시장은 6월말 기준 순자산총액 154조원이며 공모펀드 전체의 36.8%로 2010년대부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다"며 "공모 주식형펀드 및 파생형펀드의 63.9%와 88.0%를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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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5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6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