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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수장들 "대내외 불확실성 여전...금융·외환시장 24시간 모니터링 지속"

▷최상목 부총리 등 경제·금융수장 모여 긴급 간담회 개최
▷"한은, 자금시장 수요에 따라 RP매입으로 유동성 공급"

입력 : 2024.12.12 13:48 수정 : 2024.12.12 13:51
경제수장들 "대내외 불확실성 여전...금융·외환시장 24시간 모니터링 지속" 경제수장들은 12일 "경제·금융상황점검 TF 등을 통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지속하면서 필요한 경우 시장 심리를 반전시킬 수 있도록 충분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경제수장들은 12일 "경제·금융상황점검 TF 등을 통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지속하면서 필요한 경우 시장 심리를 반전시킬 수 있도록 충분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 서석 부원장은 이날 오전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참석자들은 "전날 주식시장은 기관투자자 매수세가 계속되면서 이틀 연속 상승하고 국고채 금리는 안정적 흐름을 이어갔다"면서도 "향후 정치 불확실성, 미국 기준금리 결정(19일)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경제·금융상황점검 TF 등을 통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지속하면서 필요한 경우 시장 심리를 반전시킬 수 있도록 충분히 대응해 나가겠다"면서 "한은은 자금시장 수요에 따라 환매부증권(RP) 매입을 통해 유동성을 무제한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날 새벽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IP,전년 동월비 2.7%)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다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주요국 통화 정책 및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점검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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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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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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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