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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주년 맞은 삼겹살데이…대규모 할인 행사 진행

입력 : 2023.03.02 14:43 수정 : 2023.03.02 15:22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올해로 20주년이 되는 삼겹살데이(33)를 맞아 유통가에서 특가 판매에 나섭니다.

 

삼겹살데이로 알려진 33일은 2000년 초 구제역으로 국내 양돈농가가 어려워지자, 축협에서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축산 농가를 돕는 한편 고물가로 고통받는 소비자들의 부담까지 덜어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선 이마트는 오는 5일까지 삼겹살목살 500t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 이마트는 삼겹살뿐 아니라 한우 등심, 치킨, 참치, 딸기, 계란 등의 신선식품부터 가공일상용품까지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섭니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도 국내산 삼겹살목심을 반값에 판매합니다. 돼지고기 외 미국산 소 냉동 LA식 갈비도 50% 할인합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 롯데온에서도 5일까지 삼겹살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한돈농협 라이블리 등 국내산∙수입 삼겹살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합니다.  

 

홈플러스는 오는 15일까지 창립 26주년 홈플런행사를 통해 반값 돼지고기를 판매합니다. 해당 행사기간 동안은 한우와 딸기 신선 식품과 함께 가전위스키완구의료 등 다양한 상품들을 1+1행사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온라인에서도 반값 데이를 열고 6~7일 냉동 생지 반값 등에 이어 8일엔 한우를 반값에 판매합니다.

 

삼겹살데이를 맞아 대형마트들이 할인 행사를 진행하자 편의점 CU도 반값 삼겹살 대열에 합류합니다.

 

CU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3일까지 목살삼겹살 등 한돈 정육을 최대 46% 할인 판매합니다. 또한 CU는 삼겹살을 구매하면 채소 세트까지 함께 제공합니다.

 

CU가 신선 식품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선 데에는 최근 편의점 장보기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CU는 지난달 하이포크의 목살, 삼겹살을 도입해 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했습니다. 해당 상품들은 지난달 CU1차 식재료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76.8%나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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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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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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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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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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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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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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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