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2일 챗GPT 등 인공지능 챗봇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부처 내 활용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특강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AI-데이터 분과위원장인
하정우 네이버 인공지능연구소(AI랩) 소장이 진행을 맡았습니다.
이날 특강에서는 업무메일, 보도자료,
SNS 홍보 문구 작성 등 정부부처 업무에서 활용 가능한 챗GPT 기능을 시연하며, AI 챗봇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과기부뿐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도 지난 21일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디지털 기술의 성장과 사회변화에 따른 문체부의 역할과 문화행정 방향을 고민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정부 부처가 챗GPT에 대한 직원 교육을 실시한 데에는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챗GPT를 활용하라는 지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챗GPT는 전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기술은 물론 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국내 IT 업계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챗GPT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출시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은 챗GPT를 활용한 ‘건강 AI챗봇’ 서비스를
지난 21일에 출시했습니다. 굿닥은 챗GPT를 통해 건강∙시술에 대한 질문을 빠르게 제공해 서비스 사용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여행 슈퍼 앱을 서비스하는 마이리얼트립 또한 챗GPT를 기반으로 한
‘AI 여행 플래너’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의 AI 여행플래너 서비스는 챗GPT를 통해 여행 일정뿐만 아니라 맛집, 명소, 날씨, 팁 등 여행 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한 대화가 실시간으로 가능합니다.
대기업들도 챗GPT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SK 텔레콤은 지난해 5월 출시한 AI 비서 서비스인 ‘에이닷’에
챗GPT를 접목해 기존보다 뛰어난 성능으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은 업무 자동화 솔루션(RPA)에 챗GPT 기능을 도입해 반복적인 작업의 능률을 대폭 끌어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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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