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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만큼 좋은 ‘앱’…국내 1호 디지털치료기기 탄생

입력 : 2023.02.16 15:43:09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국내에서 개발한 불면증 치료 애플리케이션인 솜즈(Somzz)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습니다.

 

지난 15일 식약처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임메드가 개발한 불면증 증상 개선 소프트웨어 솜즈를 국내 첫 디지털 치료 기기로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치료기기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국내 1호 디지털치료 타이틀을 거머쥔 솜즈는 불면증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 중 하나인 불면증 인지행동 치료법을 모바일 앱으로 구현한 인지치료 소프트웨어입니다.

 

솜즈는 병원 진료 후 의사의 판단에 따라 환자가 스마트폰 앱을 설치한 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앱은 수면 습관 교육 실시간 피드백 행동 중재 등을 제공하며, 6~9주간 수행하면서 수면의 효율을 높여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국내 3곳에서 6개월간 진행한 솜즈의 임상시험 결과를 검토했고, 사용 전후 불면증 심각도 평가척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전문가로 구성된 의료기기위원회를 개최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되었음을 자문받았으며, 과학적이고 철저한 심사를 거쳐 허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수면제한으로 인한 졸음 유발이 직장이나 일상생활에서 심각한 사고를 줄 수 있는 장거리 트럭 운전사버스 기사, 항공교통관제사 등은 사용이 제한됩니다.

 

디지털치료기기는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우울증, 중독 등 만성질환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2017년 중독치료용 앱 리셋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0여종의 디지털치료기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프리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디지털치료기기 시장은 2021323000만달러(4조원)까지 성장했습니다. 디지털치료기기 시장은 연평균 20.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2030년에는 1734000만달러(2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 디지털치료기기 시장도 솜즈를 시작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정 KPMG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치료기기 시장은 2025년 약5125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식약처도 2027년까지 약 10종의 맞춤형 디지털치료기기 임상허가 관련 가이드라인을 추가로 개발하는 등 국제적인 규제 표준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내 시장에서는 디지털치료기기 상용화를 위해 건강 보험 체계 편입 등 추가 절차가 필요합니다. 솜즈는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돼 병원에서 이용할 순 있지만 아직 건보 급여 체계에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디지털치료기기 지위를 명확히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디지털치료기기는 현재 의사 처방 여부나 판매 방식을 정하지 않은 의료기기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국내 업체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기술 혁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국내 규제를 글로벌 스탠다드로 바꾸겠다 연구개발(R&D) 코디, 규제 전문가 밀착상담, 글로벌 기준 적용 등 규제지원 다리를 단단하게 놓아 제품 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신기술 혁신제품의 출시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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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학생 정신건강에 관심은 가지지만 막상 상담교사 미배치교가 많은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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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친놈들은 자책도 반성도 안한다. 어떻게하면 감형을 받을수 있을까만 생각한다. 변호사를 새로 선임하고 시간을 벌기위해 아무상관없는 사건을 찿아보고 확인해달라 요구한다. 그러는동안 피해자들은 입은 있으나 말도할수 없고 발언 기회도 주지 않는다. 피해자들에게 피해보상을 해주기는커녕 재산꽁꽁 숨겨놓고 출소하면 잘먹고 잘살려한다. 죽일놈들 깜빵에서 평생썩었으면 좋으련만 15년형 이라니~~~ 몇천억을 사기치고도 15년형이라니 기가 막힐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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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사건 재판이 3년이상 걸려서 피해자들은 지쳐가고 피해회복도 되지않고 처벌도 약하고 누굴위한 법인지 사기를 당해보니 법은 피해자 들을 위한 법이 아니 더라구요 사기꾼들에게 관대한 나라 사기꾼들을 양성하는 나라 언제쯤 사기꾼 없는세상에서 살수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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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콘 이더리움 스테이킹 사기 사건이 얼마나 잔인한 수법이었는지 끔찍합니다. 자살자가 속출하고, 암, 심장마비로 사망한 피해자들과 유족분들 너무도 안타까워요 수만명의 피해자와 수천억의 외콘 사기사건이 아직도 피해회복 한 푼 없이 계속 재판이 진행 되고 있다는 것 또한 기가 막힙니다. 이런 사기 범죄자들은 반드시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사기꾼들의 한결 같은 변명!! 나도 사기 당했다~~너무도 웃기지 않나요??? 투자 설명 할때는 한번도 말하지 않은 김대천, 싹쓰리 이야기는 갑자기 왜 나오는지?? 참 기가막힌 변명과 술수 입니다. 타인의 재산을 사기로 편취하고 사람의 목숨까지 가벼이 여기는 자들은 죄의 무게만큼 형량으로 심판해서 또다시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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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들을 보호하는 대한민국법에 오열을 합니다. 허술한 법을 피해 반복적으로 사기치는 사기꾼들에게 무기징역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기임을 알고도 가담한 모집책들에게도 큰엄벌을 내려주세요 사기꾼들이 큰형량을 받아야 사기공화국 대한인국의 오명에서 벗어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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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콘은 콘페이, 와이파이 코인, 옐로버킷 등등 수많은 아이템으로 사기를 치고 원금회복이라는 명목으로 또 다른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사기를 쳤습니다. 주범들 구속직전까지도 새로운 플랫폼으로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어르신들 쌈지돈까지 뽑아먹었습니다. 조직사기사건에서는 주범들도 나쁘지만 영업활동을 하는 모집책들이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피해자다, 나도 돈을 잃었다. 우리 가족도 투자했다"라는 말이 면죄부가 되지는 않습니다. 조직사기 뿌리뽑기 위해서는 주범들과 공범들 모두 이례에 없던 높은 형벌로 처벌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