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참사 당일 119 신고자 중 2명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30일 김동욱 특수본 대변인은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119 신고자 2명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신고 시각은 각각 오후 10시
42분, 오후 11시
1분경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중 밤 10시 42분
신고는 신고자가 긴급전화를 걸었지만 ‘무응답’으로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밤 11시 1분 신고도 무응답에 가까웠지만 소음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사 당일 오후 10시 15분부터
다음날 0시 56분까지 소방에 접수된 119신고는 총 100건이 접수됐습니다. 소방은 이 가운데 무응답을 제외한 87건의 신고 목록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특수본은 당시 소방의 구조 활동이 적절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대변인은 “지자체, 용산구청은 사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어야
했다고 본다”며 “소방의 경우에는 재난 관련법상 재난예방의무가
명시돼 있는데, 사고 우려가 현저했다고 보이는 시점부터는 적극 구조활동을 했어야 했는지 등을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찰의 경우에도 축제 전에 관련 대책을 세웠고, 해당 대책에 따라 관련 인파 관리나 재난 예방 활동을 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수본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송은영 이태원역장과 유승재 용산구 부구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 역장은 승객이
밀집했는데도 무정차 통과 조치를 하지 않아 참사에 원인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유 부구청장은 핼러윈을
앞두고 적절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지 않은 협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부의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고 국민적인 비판이 일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대본 회의를
개최해 지원단 운영 ▲이태원 일대 소상공인 지원 방안 ▲원스톱 통합지원 센터 지원 현황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제부터 정부는 유족들에 대한 위로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자 한다"며 "유족 협의회
설립 지원과 추모사업 등을 위한 전담팀을 행안부에 설치하고 유족 협의회의 요청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신속히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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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