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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VS Samsung', 38만번 접어도 멀쩡한 갤럭시 Z플립5

입력 : 2023.08.09 14:18 수정 : 2023.08.10 14:54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삼성전자의 신상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플립5의 내구성 테스트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폴란드 IT 전문 유튜브 채널인 ‘Mrkeybrd’는 지난 3일부터 갤럭시 Z플립5와 모토로라 레이저40플러스의 내구성을 비교하는 실시간 방송을 진행 중입니다.

 

내구성 테스트는 갤럭시 Z플립5와 모토로라 레이저40플러스를 손으로 끊임없이 여닫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Z플립59일 오후 2시 기준, 3884500여번 여닫혔으며, 223000여번 여닫혔을 때 경첩(힌지)부위에 문제가 생긴 것을 제외하면 정상 작동하고 있습니다.

 

반면 모토로라의 레이저40플러스는 제품은 43800여번 여닫았을 때 힌지에 문제가 발생했고, 이후 126000여번 여닫혔을 때 화면이 꺼지고 작동이 정지했습니다.

 

현재도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는 갤럭시 Z플립5를 여닫으며 내구성 테스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Man VS Samsung”, “아직도 안 죽었어. 이게 말이 돼등의 반응을 보이며, 갤럭시 Z플립5의 내구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편 다음 달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9월부터 삼성과 애플의 신제품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7(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15 시리즈가 912일이나 13일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애플은 신제품 출시를 주로 화요일에 진행했다는 점에서 12일이 ‘D-데이가 될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13일도 가능성이 있다고 소식통들은 설명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5 프로 시리즈의 경우 베젤(화면의 테두리)이 얇아지고 카메라 성능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아이폰 최초로 USB-C형 충전단자를 채택할 전망입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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