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오늘] 대통령실, 잇단 부산 어린이 화재 참변에 국무조정실 후속 대책 지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4일 브리핑 진행
▷”잇단 부산 어린이 화재 사고에 대해 국무조정실에 진정성 있는 후속 조치 당부”
![[국정 오늘] 대통령실, 잇단 부산 어린이 화재 참변에 국무조정실 후속 대책 지시](/upload/72cc974e163142b2b553c748dd2590f2.jpg)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부산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은 사고가 반복되자 대통령실은 국무조정실에 진정성 있는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4일 브리핑을 통해 “부산에서 잇따라 발생한 화제로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고와 관련해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국무조정실장에서
진정성 있는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관계부처 고위관계자와 실무진을 부산에 급파해
유가족을 위로했다”면서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상황을 점검해 사고가 반복된 구조적 원인을 분석한 후 종합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스프링클러 설치 사각지대 아파트와 야간 방임
아동 실태를 점검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검토되야 한다면서 국무조정실에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부산에서는 지난달 24일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가 새벽
청소일로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한 화재로 7세, 10세 자매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있었으며, 지난 2일에도 부모가 외출한
사이 난 불로 어린 자매 2명이 숨지는 일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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