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삼성금융 C-Lab Outside' 본선 16개 스타트업 선정…5개월간 아이디어 구체화
▷누적 1,969개 스타트업이 지원한 삼성금융 대표 협업 프로그램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 유망 스타트업과 ‘금융 혁신’ 맞손…최종 4팀엔 추가 시상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삼성금융네트웍스(이하 ‘삼성금융’)는 '2025 삼성금융 C-Lab Outside' 본선에 진출한 16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28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금융 C-Lab Outside’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 4개사와 삼성벤처투자가 공동 운영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과 삼성금융사 실무자가 함께 신사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방식으로, 올해까지 누적 참가기업은 1,969개에 달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본 프로그램은 "미래를 향한 첫걸음, 삼성금융과 함께하세요"를 슬로건으로 총 368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삼성생명은 ▲셀렉트스타(금융업 특화 AI모델 성능, 신뢰성 향상 솔루션) ▲에임스(AI 기반 보험금 지급 심사 효율화) ▲위뉴(AI 기반 건강 코칭 챗봇 서비스) ▲퍼즐데이터(데이터 분석 기반 보험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4개사를,
삼성화재는 ▲메라키플레이스(비대면진료-청구 자동화 프로세스 개발) ▲엔터플(대용량 문서 전처리 솔루션) ▲Cambridge Mobile Telematics(스마트폰 활용 자동차 사고 감지 솔루션) ▲Cyberwrite(사이버리스크 리포트 기반 마케팅 및 가입심사 효율화) 4개사를 선정했다.
삼성카드는 ▲고스트패스(생체정보 기반 결제) ▲아스타(생성형 AI Agent 활용 개인화 마케팅 콘텐츠 생성) ▲위닝아이(비접촉 생체인증 솔루션) ▲데일리페이(리스크 헷징 선정산 사업모델) 4개사를,
삼성증권은 ▲뉴지스탁(자연어 기반 AI 종목 스크리너 서비스) ▲에이치비스미스(AI 기반 QA 테스트 자동화 서비스 ) ▲필상(AI 기반 실시간 피싱 및 사칭 URL 탐지 솔루션) ▲큐빅(보안 합성데이터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4개사를 협업 스타트업으로 선발했다.
본선에 진출한 16개 스타트업은 각 금융사별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향후 5개월 동안 삼성금융사와 공동으로 솔루션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각각 3천만 원의 솔루션 개발비가 지원되며, 오는 10월 말 최종 발표회를 통해 각 금융사별 최우수팀(각 금융사별 1개팀, 총 4팀)에게는 1천만 원의 추가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본선 진출 기업들과는 향후 협업사업 및 지분투자 등 후속 논의도 이어진다.
삼성금융 관계자는"향후 5개월간 이어질 협업기간동안 금융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기획되길 바란다”며 “스타트업의 무한한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삼성금융네트웍스가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0개
Best 댓글
지나가는 부산사람 잡고 물어보면 열이면 열 모두 해수부 이전 찬성할겁니다. 해수부 부산이전 가로막는 국짐당은 반드시 부산시민들의 심판을 받을겁니다.
2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네요. 나중에는 정말 구분하기 힘들듯 하네요.
3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4해수부가 부산으로가면 단순 해수부만 부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해수부의 산하기관들 전부 부산으로 내려가게되서 다른 지역들 입장에서는 배아픈건데 이걸 못받아먹네.. 더군다나 해수부 부산 내려가면 전세계 탑 10에 드는 해양기업인 HMM이 부산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걸 반대하는 멍청이 집단이 있다
5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6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7좋은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