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뇌사 상태로 빠지게 만들었던 피의자 신모씨가 유튜버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출연해 사고 당시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해명했습니다.
지난 10일 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서 신씨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검사에서 7종의
마약류가 검출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마약류 7종이
아니다. 제가 먹는 향정신성 의약품의 성분이 나온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어 “7종의 마약 종류가 나왔다라고 얘기하는데, 이와 관련한 처방전을 전부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최근 마약을 투약한 사실에 대해서는 극구 부인했습니다.
이어 사고 이후 비틀거리면서 주변을 배회한 이유에 대해서는 “사고가
나서 저도 기절을 했던 것 같고, 일어나서 제가 내렸을 때는 피해자분이 제 차 앞에 밑에 있었다”라며 “그래서 구호 조치를 바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라큘라 측에서 신씨의 말에 구호조치를 했냐고 재차 묻자 “예, CCTV 영상이 있다”고 밝히면서 “저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형사분께서도 (구호 조치를) 했다고 말씀을 하셨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신씨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이탈했고, 경찰이
붙잡자 “몸에 손대지 말라”, “변호사 부르겠다”, “(피해자가) 바로 안 죽었잖아”라며 위협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목격자는 이어 “(신씨가)
사람을 쳤다는 인식조차 못 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진술하기도 했습니다.
신씨가 주변사람들에게 카라큘라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고자 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전혀 그런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카라큘라 측은 신씨에게 새벽 2시에 자신을 만나자고 연락한 이유를
물었지만, 그는 고개를 숙이고 침묵을 지켰습니다.
앞서 카라큘라는 롤스로이스 운전자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에서 디도스 공격을 통보받거나, 자신의 SNS에 유령 계정으로 욕설 댓글과 가족을 위협하는 메시지를
받는 등 롤스로이스 사건을 취재하면 각종 협박을 받아왔습니다.
계속되는 협박에 카라큘라는 “자신에게 갑작스러운 죽음이
발생할 경우, 명백히 타살이다”라는 공지문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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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