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최근 서울 홍대 번화가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킥보드를 타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지난 14일 SNS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 인근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킥보드를 타는 여성을 목격했다는 다수의 글이 사진과 함께 게재됐습니다.
게재된 사진에는 비키니 차림의 여성이 전동 킥보드를 타고 홍대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사진 속 여성의 정체는 유튜버 겸 트위치 스트리머인 ‘하느르’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과 관련해 “일타? 관종? 마케팅(판촉)? 어그로? 어딘가 좀 모자란 애?
노출증? 생각하기 나름이다”라며
“입는 건 자유. 이렇게 입었으니 쳐다보는 건
자유”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만지지만 말아달라.
지나가는 시민분들 저 때문에 불쾌했다면 죄송하다. 외설로 보는 시선과 규제가 사라지면 나중엔
오히려 감싸는 거에 해방감이 느껴지려나”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하느르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비키니를 입고 오토바이를
타 과다노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바 있습니다.
당시 이들은 비키니에 헬멧을 쓴 차림으로 오토바이 4대에 나눠 탄
채 테헤란로 일대를 돌아다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이들은 잡지 홍보 목적으로 오토바이를 탔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이들에게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죄를 적용해 입건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하느르에 행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자유로워 보여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하느르님의
일탈은 자유니 마음껏 즐기세요. 응원해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공연음란죄 적용해라. 여기는 해변가가 아니다”, “자유라는 것은 남에게 피해를 안주는
범위가 자유다”, “때와
장소에 맞게 옷을 입어야 한다” 등 부정적인
반응도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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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