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대만에서 활동하는 2인조
유튜버 ‘닉&애슐리’는
‘여동생이 일본에서 성추행당했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닉과 그의 여동생은 11일 오사카의 유명 관광지인 츠텐카쿠
전망대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던 중 한 일본인 남성이 여동생 치마를 들어 올리고 손으로 엉덩이를 만졌습니다.
이에 닉은 화를 내며 큰소리를 쳤지만, 해당 남성은 아무렇지 않게
웃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닉은 “가장 억울한 건 그 순간을 카메라에 담지 못했다. 그래서 그 남성의 얼굴을 카메라로 찍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닉은 일본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지만, 외국인인 탓에 소통이
어려웠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신고하고 조서를 작성하는 데 3~4시간이 걸렸다. 가해자는 이미 침대에서 쉬고 있을 때 피해자는
슬픔과 걱정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이것은 국제 미투다. 일본에 대한 인상이 좋았지만 이번 사건으로 매우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최근 한국 유명 DJ인 DJ소다가
일본 공연 중 성추행을 당한 것에 대해 주최 측인 트라이하드 재팬은 가해차를 찾아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라이하드 재팬은 지난 15일 ‘MUSIC
CIRCUS 2023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에 대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범죄행위를 저지른 범인을 특정하여 손해배상청구∙형사고소 등
법적 조치 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범행 현장에서 포착한 영상이 있어 범인을 조기에 특정할 수 있다면서 범죄 행위를 저지른 이들에 대해서
“경찰서에 출두하거나, 당사에 연락을 달라”며 자수를 권유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주최자로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계속해서 사리관계를
조사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0개
Best 댓글
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