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다보주株] 연말 ‘산타랠리’ 올까, 12월 26일 코스피 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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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크리스마스 연휴가 다가오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산타랠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 상승세가 연말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4포인트(0.16%) 내린
2531.23에 개장했습니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 8일부터 3일
연속 강세를 이어왔지만, 내일 발표될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를 앞두고 경계 심리의 영향으로 인해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미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CPI상승률(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전년동월대비 3.1%로 시장 예상치(3.1%)에
부합했고 FOMC 회의 이후 연방준비제도(Fed) 금리인상
정책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종합적으로 볼 때 이번 12월 FOMC에서 연준은 금리를 동결하겠으나, 시장의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감을 억제하고자 점도표나 기자회견을 통해 정책전환에 신중할 것이란 신호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연말까지 산타랠리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50년 동안 S&P500지수가 11월 15일까지 5% 이상
상승한 30번의 사례 중 4번을 제외하고 모두 산타랠리가
나타났다”며 “올해 11월 15일까지 S&P500지수가
17.3% 오른 것은 연말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산타랠리 후반부를 수익 확정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도 잇따랐습니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월 FOMC가 끝나면, 내년
연준의 통화정책 수순이 명확해지는 만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600선을 상회해 4700포인트(p)
목전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올해
산타랠리의 후반부는 표면상 화려해 보일 수 있지만, 내년 2월까지
기간 조정에 들어설 미국 증시 흐름을 감안하면 수익을 확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반면 산타랠리 현실화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김용구 연구원은 “최근 시장이 떡 줄 연준 입장
생각 않고, 김칫국을 너무도 빨리 그리고 많이 마셨다는 점에서 12월
산타랠리 현실화 가능성은 지극히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산타랠리보다는 저점을 높이는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한 연구원은 “공매도 금지 및 연말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 등 수급에 부담을 줄 것”이라며 “FOMC
경계 심리, 실적 가시성 확보 등 12월 증시는
상∙하방
요인이 혼재돼 산타랠리보다 저점을 높여가는 경로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올해 산타랠리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오가는 가운데 여러분은 오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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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