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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다보주株] 연말 ‘산타랠리’ 올까, 12월 26일 코스피 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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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종료 2023.12.13 14:06 ~ 2023.12.21 16:00
[내다보주株] 연말 ‘산타랠리’  올까, 12월 26일 코스피 지수는?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크리스마스 연휴가 다가오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산타랠리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 상승세가 연말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4포인트(0.16%) 내린 2531.23에 개장했습니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 8일부터 3일 연속 강세를 이어왔지만, 내일 발표될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를 앞두고 경계 심리의 영향으로 인해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미 노동부에 따르면 11CPI상승률(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전년동월대비 3.1%로 시장 예상치(3.1%)에 부합했고 FOMC 회의 이후 연방준비제도(Fed) 금리인상 정책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종합적으로 볼 때 이번 12FOMC에서 연준은 금리를 동결하겠으나, 시장의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감을 억제하고자 점도표나 기자회견을 통해 정책전환에 신중할 것이란 신호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연말까지 산타랠리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50년 동안 S&P500지수가 1115일까지 5% 이상 상승한 30번의 사례 중 4번을 제외하고 모두 산타랠리가 나타났다올해 1115일까지 S&P500지수가 17.3% 오른 것은 연말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산타랠리 후반부를 수익 확정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도 잇따랐습니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12FOMC가 끝나면, 내년 연준의 통화정책 수순이 명확해지는 만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600선을 상회해 4700포인트(p) 목전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올해 산타랠리의 후반부는 표면상 화려해 보일 수 있지만, 내년 2월까지 기간 조정에 들어설 미국 증시 흐름을 감안하면 수익을 확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반면 산타랠리 현실화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김용구 연구원은 최근 시장이 떡 줄 연준 입장 생각 않고, 김칫국을 너무도 빨리 그리고 많이 마셨다는 점에서 12월 산타랠리 현실화 가능성은 지극히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산타랠리보다는 저점을 높이는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한 연구원은 공매도 금지 및 연말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 등 수급에 부담을 줄 것이라며 “FOMC 경계 심리, 실적 가시성 확보 등 12월 증시는 상하방 요인이 혼재돼 산타랠리보다 저점을 높여가는 경로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올해 산타랠리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오가는 가운데 여러분은 오는 26일 코스피 지수를 어떻게 예측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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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1번 문항을 통해 12월 26일 종가 기준 코스피 지수를 정확하게 혹은 근접하게 예측하신 분께 ‘고급 골프백’(트리플엑스 스탠드 캐디백+보스턴백 세트)을 선물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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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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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