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다보주株] 12월 1일, 카카오의 주가는?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카카오택시의 횡포는 매우 부도덕하다. 독과점 이론에 나오듯이 처음에 아주 낮은 가격으로 경쟁자를 다 없애버리고 시장을 완전히 장악한 다음, 독점이 됐을 때 가격을 올려버리는 이런 부도덕한 행태에 대해서는 반드시 정부가 제재를 해야 한다”
지난 1일 열린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카카오택시의 높은 수수료로 인해 고충을 토로하는 택시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카카오택시가 시장에서의 높은 입지를 이용해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를 들은 윤 대통령은 “카카오 택시의 횡포는 매우 부도덕하다”고 언급할 정도로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카카오의 시장 독점을 묵과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이는데요.
그간 카카오의 행적은 그리 좋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카카오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종류의 산업에 자회사를 계속해서 설립했고, 과감한 인수합병을 진행했습니다.
카카오를 포함, 코스피에 상장된 카카오 계열사만 네 곳(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이며 모빌리티와 콘텐츠,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데요.
자연스레 카카오의 사업 확장 과정에선 계속해서 독과점 등의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그 예로, 지난해 9월 2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당선적가들과 불공정한 계약을 체결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억 4천만 원을 부과한 사건이 있습니다.
당시 (주)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웹소설 플랫폼 1~2위'라는 타이틀을 이용해 공모전 당선 작가들의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독점했습니다. 앞선 카카오택시의 상황이랑 상당히 유사한 셈입니다.
특히, 카카오에 대한 금융당국의 압박이 매섭습니다. 최근 금융당국은 시세조종, 분식회계 (회사의 실적이 좋게 보이기 위해 회계 장부를 조작하는 행위), 자본시장법 위반, 배임 등 카카오와 얽힌 여러가지 사법 리스크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이미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소환 조사까지 받은 바 있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카카오 모빌리티는 회계감리, 카카오는 불공정 거래 제재 등 양쪽 다 진행중”이라며, 카카오의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속이 타들어가는 사람들은 카카오의 주주들입니다. 2023년 2월경, 최고 71,300원까지 치솟았던 카카오의 주가는 지난 10월 27일에 37,300원으로 추락하면서 최저가를 찍었습니다. 대략 8개월 만에 주가가 절반 가까이 감소한 셈입니다.
금융당국이 공매도를 일시적으로 금지하면서 코스피가 급등하자, 그로 인해 카카오의 주가 역시 4만 원 초반대로 회복하긴 했습니다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코스피가 위아래로 출렁이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각종 사법리스크가 얽혀 있는 카카오에 대한 증권가의 전망은 밝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만, 일각에선 카카오의 기업 규모를 고려해봤을 때 반등의 가능성은 남아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고 있다는 카카오, 여러분은 이러한 카카오의 주가에 대해 어떻게 예측하나요?
▶ 현재 ‘[내다보주株] 12월 1일, 카카오의 주가는?’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 1번 문항을 통해 12월 1일 종가 기준 카카오의 주가를 정확하게 혹은 근접하게 예측하신 분, 댓글로 카카오의 주가의 향방(9일 45,600원 기준. 상승 혹은 하락)과 그 이유에 대해 적어 주신 분들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분께 ‘고급 골프백’(트리플엑스 스탠드 캐디백+보스턴백 세트)을 선물해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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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