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2024년 결제서비스 중심 이익 개선 예상"
▷신한투자증권 기업분석 보고서 발표
▷3분기 실적 평가하고 내년 전망 제시
출처=카카오페이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7일 카카오페이가 당사 추정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내년 영업이익은 결제서비스 이익이 개선되면서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지난 6일 카카오페이가 공시한 3분기 실적을 평가하고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임 수석연구원은 "(카카오페이는) 당사 추정치인 영업손실 94억원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이라면서 "재산세 납부로 증가한 이용 유저 유출로 일시 감소했으나, 송금, 결제, 자산관리 등 실제 매출에 기여하는 유저 성장은 지속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그는 "금융손익과 기타영업외 손익도 2분기보다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임 수석연구원을 카카오페이의 내년 전망에 대해 증권과 보험의 적자 축소와 더불어 결제서비스 중심의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습니다.
임 연구원은 "증권은 내년부터 프로모션을 축소하고 적정 수수료를 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은 여행자보험에 이어 휴대폰 파손 보험 등을 통한 상품 라인업 확장으로 적자 축소가 예상된다"면서 "(결제서비스는) 최근 경기 둔화로 온라인 거래액(TPV)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니 11번가와 전략을 제휴를 통한 유의미한 매출기여거래액(RTPV) 반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임 수석연구원은 최근 사법 리스크 이후 주가 상승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냈습니다. "내년 6월까지 공매도가 금지됨에 따른 숏커버링(주식시장에서 빌려서 판 주식을 되갚기 위해 다시 사는 환매수) 영향으로 추정된다"라며 "카카오페이의 유동주식 물량이 14%에 불과한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정책은 카카오페이에 상당한 호재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카카오페이의 올해 3·4분기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 증가한 36조2000억원, 연결 매출은 12% 증가한 158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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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7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