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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다보주株] 무서운 상승세 '에코프로머티'...12월 18일 주가는?

14명 참여
투표종료 2023.11.24 15:00 ~ 2023.12.13 16:00
[내다보주株] 무서운 상승세 '에코프로머티'...12월 18일 주가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사옥. 출처=에코프로머티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올해 주식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에코프로머티(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상장 이후 파죽지세로 내달리고 있습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는 개미(개인투자자)의 적극적인 공세에 상장 5일만에 10만 원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공모가(3만200원)와 비교하면 2.7배, 시초가와 비교하면 약 2배나 뛰었습니다. 상장 첫날(17일) 장중에는 81.77%가 오른 6만5800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이어 지난 20~21일 2일 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해 22일 투자경고 종목에 지정된 바 있습니다.

 

에코프로머티의 상승세에 금융투자업계에선 코스피200 편입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대형주의 코스피200 특례 편입 요건은 코스피 신규 상장 이후 15영업일 동안 일 평균 시가총액이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50위 내에 포함돼야 합니다. 25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에코프로머티 시가총액 6조6044억원대로 시가총액순위는 54위입니다.

 

다만 이와같은 상승세가 계속 갈지는 의문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적정가치를 넘어선 주가 거품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3분기(매출액 2400억원, 영업손실 69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실적 부진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4분기 전망도 밝지 않습니다.전기차 수요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광물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4분기 실적 역시나 적자가 전망됩니다.단타를 통한 과열 양상을 부추긴다는 우려 속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신용거래를 차단하는 증권사도 등장했습니다.

 

2017년 설립된 에코프로머티는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전구체를 대량 샌산하는 국내 유입 기업입니다. 전기차(EV)에 탑재되는 하이니켈 전구체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니켈, 코발트와 같은 핵심 원료의 금속 정제 및 생산 개발에도 성공했습니다.

 

에코프로머티가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여러분은 이러한 에코프로머티 주가에 대해 어떻게 예측하나요?

 

▶ 현재 [내다보주株]‘무서운 상승세 '에코프로머티'...언제까지 이어질까?’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 1번 문항을 통해 12월 18일 종가 기준 에코프로머티 주가를 정확하게 혹은 근접하게 예측하신 분, 댓글로 에코프로머티의 주가(11월 24일 종가 99,300원 기준)의 향방(상승 혹은 하락)과 그 이유에 대해 적어 주신 분들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분께 ‘고급 골프백’(트리플엑스 스탠드 캐디백+보스턴백 세트)을 선물해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공지사항 바로가기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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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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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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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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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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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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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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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