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행정안전부가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캠핑을 즐기는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캠핑 이용자는 한 해 평균 540만명 이상이며, 지난 2022년에는 584만명이
캠핑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캠핑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여름 휴가철에 가장
많이 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캠핑장 이용이 많아질수록 바비큐, 모닥불 놀이, 요리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3년(2021~2023)간
캠핑 중 발생한 화재는 176건이며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이 중 절반 이상(53%)이 불씨나 가연물 근접 방치 등 부주의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캠핑을 할 때는 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몇 가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바비큐나 모닥불 놀이 등으로 불을 피울 때는 화로를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잔불 정리를 철저히 해 화재를 예방해야 합니다.
아울러 전기연장선을 사용할 때는 전선의 과열이나 피복 손상 등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선을 끝까지 풀어서
사용하고,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기제품을 연결하거나, 플러그와
콘센트 등이 물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할 때는 삼발이 받침보다 작은 불판과 냄비를 사용해 과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합니다.
특히 밀폐된 텐트 안에서 숯 등을 활용한 난방을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잠을 잘 때는 침낭이나 따뜻한 물주머니 등을 활용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한편 티몬은 캠핑장에서 잘 먹고 잘 마시는 ‘먹핑족’이 증가함에 따라 인기 캠핑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티몬은 최근(1.1~4.22)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를 살펴본 결과, ▲캠핑용 냄비와 프라이팬 거래액은
338% 늘었고 ▲그릴 178% ▲가스/연료 118% ▲보관용기 115% 등
조리도구 거래액이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식품류 구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삼겹살 30% ▲등심 52% ▲상추/깻잎 65% 등 신선 식재료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아울러 ▲라면/컵라면 322% ▲즉석밥 268% ▲찌개류
90%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 식품도 많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기간 감성 캠핑 용품 거래액도 51% 상승했으며, ▲랜턴걸이/스텐드 768% ▲가스/등유랜턴 157% ▲LED랜턴
30%가량 증가했으며, 해먹∙캠핑가방,파라솔 등 ‘감성 캠핑’에
대한 수요도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티몬은 캠핑용품 카테고리를 상시 운영하고 약 100만개 상품을 선보입니다.
또, 오는 28일까지 주요 파트너사와
협업해 인기 캠핑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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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