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지난달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에서 30대 결제추정금액이 3673억원을 기록하면서 엔데믹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의앱 사용시간과 결제추정금액을 조사해 17일 발표했습니다.
와이즈앱이
발표한 ‘해외여행 플랫폼 연령대별 월간 결제추정금액 추이’에
따르면 30대 결제추정금액이 3673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타연령층 대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그
뒤로 20대 2484억원,
40대 1883억원, 50대 1727억원, 60대 이상 722억원
순이었습니다.
와이즈앱은 “엔데믹 선언 이후 모든 연령대의 결제추정금액이
급격히 상승해 코로나 이전 대비 결제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을 가장 많이 사용한 세대는 4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월 3월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을 가장 많이 사용한 세대는 40대가 54만 시간으로
가장 높았으며, 20대 36만 시간, 30대 32만 시간, 50대 30만 시간, 60세 이상 4만
시간, 20세 미만 2만 시간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1인당 평균 결제금액이 가장 높은 온라인 여행플랫폼으로는 ‘익스피디아’가 65만5921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에어비엔비 45만533원, 트립닷컴 42만5576원, 부킹닷컷 40만4944원, 아고다 38만513원, 트립비토즈 32만5094원, 호텔스닷컴 30만7274원, 마이리얼트립 23만6570원, 인터파크트리플 21만8197원, 케이케이데이 10만2578원
순이었습니다.
한편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여행 시 환전 서비스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여행 특화 카드(트래블카드)’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는 ‘환전 서비스 및 해외여행
특화 카드 이용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환전 서비스
혜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편의성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트래블카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현전 환전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경우, 외화 환전 시 은행, 사설 환전소 등 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하는 비중과 모바일 앱 등 온라인 채널을 이용하는 비중은 각각 51.6%, 48.4%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저연령층(20대 59.4%,
30대 62.7%, 40대 56.4%, 50대
54.9%, 60대 37.4%)의 경우, 모바일 앱을 통해 환전하는 경향이 타연령층에 비해 강했는데 이는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전 서비스를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고령층의 경우, ‘환전 안전성(20대 19.8%, 30대 18.7%, 30대 18.7%, 40대 17.9%, 50대 24.1%, 60대 28.7%)’을 고려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서의 환전을 선호하고 있었습니다.
아울러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이
트래블카드가 중장년층이 사용하기 어려운 서비스인 것 같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트래블카드 서비스가 주로 모바일상에서 이뤄지는 만큼 중장년층 서비스 접근성에 대한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트렌트모니터는 전체 응답자의
87.1%가 향후 트래블카드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고연령층에서도 이용 의향이
높게 나타났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향후 전 연령층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트래블카드 성장에 중요한 관건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댓글 0개
Best 댓글
누가 소액주주와의 연대와 경제정의 실현, 주주보호를 참칭하며 주주들 뒷통수를 친 건지 , 코아스는 대답해야 한다.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결국 회사 인수에도 실패, 그러고도 무슨 낯짝으로 이화피해주주보호와 연대를 외치는 건지, 정리매매 때 싼값에 주식사서 한탕해먹으려던 뻔한 수작, 뻔한 민낯 ..
2코아스같은 기업이 한국땅에 존재하는 한 이화연대 주주같은 피해자는 계속 양산될것이다. 만약 이재명정부의 고위직에 계신분이 이화주주연대의 이 피끓는 절규들을 읽으신다면 특별법에의거해서 철저한 조사와 시장교란행위에대해 엄벌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3이화그룹주식으로 가슴에 피멍이든 우리주주연대를 우습게 보지 말아라 2년6개월동안 수많은 날들을 이주식 살리고자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했고 실날같은 거래재개를 위해 한국거래소 국회 여의도에서 목이터져라 외쳐댔던 우리의 지난날들을 기억이나 하는가 ᆢ진정 우리들의 눈물의밥을 짐작이나 하겠느냐 같이 주주운동을하다 암으로 죽어가며 언니 거래재개 못보고 갈것같애 하던 동생이 생각난다 많은 주주연대 사람들의 고통과 땀과 인내로 견뎌온 주주연대를 최대치로 대우하고 인정하고 보상해줄 각오하고 코아스는 연대와 협상에 임하라
428만 주주의 피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정리매매 속 지분 매입은 주주 보호가 아닌 사익 추구일 뿐입니다. 진정한 책임은 회피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주주를 위한 투명한 협의와 사과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5것도 좋은 잉시지라고 봅니다 코아스는 진정한 기업이라면 이제라도 주주연대와 협협의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기업도 살고 주주들은 좋고요
6코아스 당신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들 너의가 고스란이 거두어갈것이다 이화그룹3사는 이 본질의 책임을 통감하고 이화주주연대와의 진정어린 사과와 협의를 최션을 다하여 임해주길 바란다
7코아스는 이화그룹 싸게 먹을려다 오히려 당하게 생겼으니 소액주주와 소통을 한다.처음부터 소통을 하지 죽게 생겼으니 이제와 무슨말을 합니까. 계획도 없으면서 그냥 싼게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