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기념일 성수기로 꼽히는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티몬은 ‘어버이날 선물 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고 싶은 선물 1위에 ‘건강식품,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상품권/e쿠폰’이 꼽혔다고 밝혔습니다.
티몬에 따르면 최근 한주간(4.15~21) 고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선물 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고 싶은 선물 1위에 ‘건강식품,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상품권/e쿠폰’이 꼽혔으며, 특히 어버이날 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응답자는 지난해
보다 7%p 상승한 75%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고물가 현상으로 인해 신선식품’이 주목을 받으며, 선물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티몬은 “신선식품은 지난해 주고∙받고 싶은 2위인 여행/나들이를 제치고 새롭게 공통 2위 자리에 올랐다”면서 “반면, 주고 싶은 선물 1위
‘건강식품은 지난해 33%에서 올해 24%로, 받고 싶은 선물 1위
‘상품권/e쿠폰’ 또한 30%에서 22%로 각각 감소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티몬에서 신선식품을 선물하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티몬의 4월(1~18일) 신선식품 선물하기 거래액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과일 478%, ▲정육∙계란류 211%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연령별로 30대가 신선식품에 대해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선물하고 싶은 온라인 산지직송 과일로는 ‘천혜향∙오렌지 등
감귤류(24%)’가 1위를,
망고(22%)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티몬은 내달 12일까지
‘가정의 달’ 기획전을 개최하고 총 700여종의 어버이날과 어린이날 인기 선물을 엄선, 고객들의 알뜰한
선물 준비를 지원합니다.
상품별 즉시할인에 최대 30% 룰렛 쿠폰과 최대 10% 간편 결제 할인을 추가해 혜택을 강화했습니다.
여기에 이달 28일까지는 ‘부모님
모의고사 이벤트’를 진행해 카네이션 꽃다발, 영화 관람권, 티몬 적립금 등 풍성한 혜택을 선물할 계획입니다.
티몬에 이어 쿠팡, G마켓 등 이커머스 업계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8일가지
일주일간 ‘패밀리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장난감, 건강식품 등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인기 선물템을 최대 77% 할인가로 판매합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가정의 달을 대표하는 6대 브랜드를 선정해, 인기제품을 특가에 선보입니다.
삼성, LG, 정관장, 삼성물산, 레고, 바디프랜드 등의 업체가 참여하며, 각 브랜드별 최대 20% 중복 쿠폰과 ‘스마일카드’로 결제 시 7% 즉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쿠팡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내달 7일까지 ‘가전의 달 선물 세일’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에 맞춰 삼성전자, 애플, LG, 바디프랜드 쿠첸 등 다양한 인기 가전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만날 수 있습니다.
대표상품으로는 ▲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매직스페이스 양문형 냉장고 메탈(832L) ▲TCL 4K Mini LED 안드로이드11 TV(215cm∙85인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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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이나 번식장에서 유통되는 강아지에 대한 문제점을 고발하는 방송이 나올때마다 이런 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적극 찬성합니다.
2루시법 적극 찬성합니다 반려동물의 대량매매는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3좋은 기사 잘봤습니다.
4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5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6영국,호주 등 선진국은 이미 유사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반려견 인구가 매년 늘어가고 있음에도 관련법은 계속 제자리 걸음입니다. 하루빨리 국내에서도 루시법과 같은 법안을 도입해서 반려동물 산업 수준을 글로벌기준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7이번 세제개편안 윤정부와 차별화 시키고자 하는 의도는 알겠는데 실효성을 생각한다면 투자 시장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