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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선물 1위로 꼽힌 ‘이것’은?

입력 : 2024.04.23 15:49 수정 : 2024.04.23 15:52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기념일 성수기로 꼽히는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티몬은 어버이날 선물 계획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고 싶은 선물 1위에 건강식품,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상품권/e쿠폰이 꼽혔다고 밝혔습니다.

 

티몬에 따르면 최근 한주간(4.15~21) 고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선물 계획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고 싶은 선물 1위에 건강식품,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상품권/e쿠폰이 꼽혔으며, 특히 어버이날 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응답자는 지난해 보다 7%p 상승한 75%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고물가 현상으로 인해 신선식품이 주목을 받으며, 선물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티몬은 신선식품은 지난해 주고받고 싶은 2위인 여행/나들이를 제치고 새롭게 공통 2위 자리에 올랐다면서 반면, 주고 싶은 선물 1건강식품은 지난해 33%에서 올해 24%, 받고 싶은 선물 1상품권/e쿠폰또한 30%에서 22%로 각각 감소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티몬에서 신선식품을 선물하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티몬의 4(1~18) 신선식품 선물하기 거래액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과일 478%, 정육계란류 211%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연령별로 30대가 신선식품에 대해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선물하고 싶은 온라인 산지직송 과일로는 천혜향오렌지 등 감귤류(24%)’ 1위를, 망고(22%) 2위를 차지했습니다.

 

, 티몬은 내달 12일까지 가정의 달기획전을 개최하고 총 700여종의 어버이날과 어린이날 인기 선물을 엄선, 고객들의 알뜰한 선물 준비를 지원합니다.

 

상품별 즉시할인에 최대 30% 룰렛 쿠폰과 최대 10% 간편 결제 할인을 추가해 혜택을 강화했습니다.

 

여기에 이달 28일까지는 부모님 모의고사 이벤트를 진행해 카네이션 꽃다발, 영화 관람권, 티몬 적립금 등 풍성한 혜택을 선물할 계획입니다.

 

티몬에 이어 쿠팡, G마켓 등 이커머스 업계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8일가지 일주일간 패밀리위크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장난감, 건강식품 등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인기 선물템을 최대 77% 할인가로 판매합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가정의 달을 대표하는 6대 브랜드를 선정해, 인기제품을 특가에 선보입니다.

 

삼성, LG, 정관장, 삼성물산, 레고, 바디프랜드 등의 업체가 참여하며, 각 브랜드별 최대 20% 중복 쿠폰과 스마일카드로 결제 시 7% 즉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쿠팡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내달 7일까지 가전의 달 선물 세일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에 맞춰 삼성전자, 애플, LG, 바디프랜드 쿠첸 등 다양한 인기 가전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만날 수 있습니다.

 

대표상품으로는 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매직스페이스 양문형 냉장고 메탈(832L) TCL 4K Mini LED 안드로이드11 TV(215cm85인치) 등이 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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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

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

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

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

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