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일본 AV 배우가 참여하는 성인 축제인 KXF가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압구정 카페골목 인근에서 개최한다고 주최 측이 16일 밝혔습니다.
KXF를 주최하는 플레이조커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KXF 장소를 찾아라’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리고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 압구정 카페골목에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행사장의 정확한 장소는 티켓 구매자에서 19일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며, 정확한 행사 장소는 공지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앞서 KXF는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행사장 인근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수원시는 행사를 무산시켰습니다.
이후에도 플레이조커는 파주시, 서울 한강공원 등에서 행사 개최를 시도했지만, 지자체의 반발로 잇따라 고배를 마시면서 장소를 비밀에 부치고 기습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것으로 보입니다.
KXF 주관사인 한국성인콘텐츠협회 블로그에 따르면 “서울시는 주최측인 플레이조커가 대화를 하자고 제의했음에도 일언지하에 거절하며,
명확한 근거도 없이 KXF를 막기 위해 행사 준비 자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선조치’를 시행해버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라고 밝히면서 이희태 플레이조커 대표의 말을 인용해 KXF 행사 강행을 알렸습니다.
KXF는 성인용품업체 체험부스와 일본 AV 배우 팬 사인회 등이 진행되는 성인 엑스포로 지난해 말 경기도 광명시에서 최초 개최됐습니다.
주관사인 한국성인콘텐츠협회는 “KXF는 성인들을 위한 ‘성’을 다루는 행사”라며
“한국에서도 성인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올바른 성인 문화가 자리 잡고 발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자
기획한 행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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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 하는짓 보면 기가 찹니다
2대한민국 주식시장을 쓰레기 투기장으로 만든 정치인들은 알면서도 내비두는거지? 대표의 고의적인 잘못을 주주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게 내비두는 것이 진정 국가가 존개한다라고 볼 수 있나?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상법개정을 하루빨리 시행해라.
3이번일을 계기로 국내 주식시장에 경종을 울리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더이상 주가조작세력을 묵인해선 안될것입니다.
4주가조작세력 및 범죄지들이 국내 주식시장을 어지럽히는 문제점을 없어져야 합니다.
5소액주주 권리, 꼭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기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긴 시간 회사의 횡포에도 굳건한 대유 소액주주 연대 항상 응원합니다. 꼭 이루어지길 빌면서…
6귀한정보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7대유 소액주주연대 화이팅하세요. 기자님~ 정확한 정보 기사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 기사 계속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