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5월 황금연휴 전 세계인들이 주목한 한국 도시는?

입력 : 2024.04.30 16:30 수정 : 2024.04.30 16:36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5월 황금연휴 기간동안 전 세계 여행자들이 가장 많은 찾은 도시로 서울이 꼽혔습니다.

 

글로벌 원스톱 여행 서비스 기업인 트립닷컴 그룹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지 중 노동절을 포함한 5월 황금연휴 기간동안 전 세계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도시로 서울과 도쿄, 방콕, 홍콩, 타이페이가 꼽혔습니다.

 

해당 기간동안 동양권 도시들이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5곳에 선정된 이유는 일본 골든위크(429~55)과 중국 노동절(5 1~3) 등 아시아권 중심으로 굵직한 연휴가 5월 초 집중되면서 지역내 단거리 여행객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트립닷컵이 올해 5월 골든위크(4.27~5.6)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자들에 관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골든위크 대비 항공, 호텔, 관장지 등의 예약이 18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 여행자가 한국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는 서울시 제주시 부산시 인천시 서귀포시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많이 예약된 투어 및 티켓은 우도 일일투어를 비롯해 서울페스타 2024 연계 일일투어 에버랜드 쇼뮤지컬 와일드와일드 애프터파티’ ▲레고랜드 등이 포함됐습니다.

 

한편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 대표 봄축제인 서울페스타에 카카오프렌즈가 참여합니다.

 

카카오는 황금연휴 기간 서울 곳곳에서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행사로 나들이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카카오는 5 1일부터 6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라이언과 춘식이로 꾸며진 포토존을 운영합니다.

 

포토존에는 6m가 넘는 초대형 라이언과 춘식이 애드벌룬이 설치되며, 라이언과 춘식이가 그려진 포토카드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또한 한강에서는 프렌즈와 떠나는 별빛 여행을 주제로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집니다.

 

1000여 대의 드론이 라이언과 춘식이의 탄생 세계관과 K-컬처를 즐기는 라이언과 춘식이의 모습을 그려내며 한강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드론쇼는 5 6일 저녁 8시 잠실한강공원에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라이언&춘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댓글 0

Best 댓글

1

일한 만큼 대가 주어야 합니다

2

많은걸 원하는게 아닙니다. 제발 현장 교사 의견을 들으세요.

3

아니죠.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습니다. 단기간 속성으로 배워 가르치는 교육이 어디있습까? 학부모로서도 제대로 교육과정을 밟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교사에게 내 아이를 맡기고 싶습니다. 지금이 60년대도 아니고 교사 양성소가 웬말입니까. 학부모를 바보로 아는게 아닌이상 몇 없는 우리 아이들 질 높은 교육받게 해주십시오.

4

정부가 유치원-보육과정 통합의 질을 스스로 떨어뜨리려하네요. 지금도 현장에서 열심히 아이들 지도하시는 전문성 갖춘 어린이집 선생님들 많이 계시지만 아직까지 국민의 인식은 '보육교사나 해볼까?'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주변에서도 음대 나오신 분 보육교사 양성소에서 자격 취득하시고 어린이집 선생님 하고 계시기도 하고요. 그런데 유아특수교사를 또 이런식으로 양성과 훈련만으로 현장에 나오게 되면 누가 봐도 전문성이 떨어지고 유-보통합은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장 안에서도 교사간의 불편한 관계는 계속 될 수 밖에 없구요. 아이들 좋아하니 나도 보육교사 해볼까? 그리고 장애아동 지도해봤고 교육 좀 들었으니 유특교사네. 하면 학부모 앞에서 교사 스스로 전문가가 될 수없다고 봅니다. 학부모보다 경험 많은 교사일 뿐이겠죠. 학력을 떠나 전문성 갖춘 좋은 선생님들 많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통합은 반대합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 교사의 질의 가장 기본은 전문성입니다.

5

맞습니다~ 사실 애초에 통합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보육과 교육은 다르니까요. 유아특수교육교사가 하고 싶으면 유아특수교육과가 있는 대학교나 대학원에 진학하시면 되고, 유아특수보육교사가 되고 싶으면 보육교사 자격 취득 후 특수관련 연수 이수하시면 됩니다.

6

제대로된 준비 없이 무조건 통합을 서두르는 정부의 행태가 문제네요. 정말 통합이 필요하다면 현장의 목소리부터 충분히 청취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