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수능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 당일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회탐구 스타강사로 유명한 이지영 강사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능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꿀팁’을 공개했습니다.
우선 이지영 강사는 수능 직전 신체리듬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지영 강사는 “수험생들은 지금 고도의 스트레스 상태에서
공부를 오랫동안 해왔기 때문에 신체 리듬 밸런스가 무너져 있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때 학생들은 일찍 자면 죄책감을 느끼고 수능 직전에 막판 스퍼트하겠다고 새벽까지 공부하려는 욕심 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수능 당일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드는 것도 공부고 수능 준비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지영 강사는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되는 과목으로 국어를 꼽았습니다.
이지영 강사는 “국어는 컨디션에 따라 점수의 갭(격차)가 크다”며
“수능날 국어 영역에서 가장 온전하게 정신이 피크로 올라올 수 있으려면 최소 3시간 전엔 일어나야 한다. 수능 전에는 축구 선수가 시차 적응하듯이
일찍 일어나서 뇌를 온전히 깨운 상태로 국어 영역을 보기 위한 연습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수능 당일에는 아침 식사를 꼭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지영 강사는 “우리의 머리를 구동시키는 것은 포도당인데, 포도당이 공급되지 않으면 뇌가 가동되지 않는 거다”며
“빈속에 시험 보는 게 편해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연료 없이 (뇌를) 돌리고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평소에 아침을 먹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밥 한 숟가락이라도 먹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수능 당일 점심시간에 타인의 말에 의해 감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혼자 밥을 먹고, 빈속에 커피를 먹거나 에너지 음료를 마시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지영 강사는 수능을 대비해 과목별 요약노트를 준비하기 위한 ‘매직
공부법’을 소개했습니다.
이지영 강사는 “(매직 공부법은) 지금까지 공부했던 교재들을 과목별로 쌓아놓고 하루에 한 과목씩 교재를 한장씩 넘기면서 수능 전에 다시는 안
보고 이 교재를 버린다고 해도 상관없는 문제를 매직으로 자신있게 지우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빨간색으로 별표를 쳤거나 형광팬으로 체크한 문제는 다시 한번
봐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교재를) 넘기다보면
인강 강사, 현강 강사, 학교 선생님 그리고 너희가 강조해
놓은 것들이 보이고 다시 꼭 봐야했던 문제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중에서 A4에 옮겨 적을 건 옮겨적고 꼭 필요한 문제는 가위로 오려서 모아놓으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지영 강사는 매직 공부법에 대해서 “(매직 공부법을 해보면) 1년 동안 내가 공부를 한 것 같은 느낌, 마무리 정리하고 가는
것 같은 느낌, D-1일에 뭘 봐야 될지 아는 느낌이 온다”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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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