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인기스타인 푸바오가 월담 소동을 벌여 야외 방사장 ‘외출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푸바오는 지난 13일 야외 방사장 주위를 둘러싼
철조망을 넘어갔습니다. 이후 푸바오는 관상용으로 심어져 있는 대나무를 꺾고 먹으며 30분 간 일탈을 즐겼습니다.
푸바오의 월담은 강바오라고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가 등장하면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소동으로 인해 푸바오를 보기 위해 줄을 섰던 관람객들이 줄줄이 퇴장하고 대기시간이 100분까지 늘어나는 등의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큰 혼란에도 불구하고 판다월드를 찾았던 방문객들은 이번 푸바오의 월담 소동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당시 판다월드를 찾은 한 누리꾼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판단월드 웨이팅이 잠시 길어지긴 했지만, (푸바오의 월담) 장면을 눈 앞에서 봤다는 게 너무 감격스럽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 역시 “다들 푸 쇼핑 타임으로 인해
생긴 지연이라 다들 이해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 “푸쌩크의
탈출” 등의 답글을 달며 크게 게의치 않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이번 월담 소동으로 인해 한동안 야외 방사장에서 푸바오의 모습은
보기 어려울 예정입니다.
에버랜드 측이 14일부터 푸바오에게 야외 방사장 ‘외출금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는
푸바오가 훼손한 담장을 수리해야하기 때문으로 야외 방사장의 수리가 완료될 때까진 실내 방사장에서만 푸바오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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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