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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자들⑤] 부자가 말하는 ‘부의 조건’…돈보다 중요한 것

▷자산을 늘린 힘, 지켜낸 힘, 이어갈 힘
▷한국 부자가 끝에서 남긴 가장 현실적인 조언

입력 : 2025-12-24 08:50
[한국의 부자들⑤] 부자가 말하는 ‘부의 조건’…돈보다 중요한 것 (일러스트=챗GPT로 생성된 이미지)
 

[위즈경제] 조중환 기자 = 부자에게 “성공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은 어쩌면 가장 피상적인 질문일지도 모른다. 이미 결과를 손에 쥔 사람에게 그 과정을 요약해 달라는 요청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5 한국 부자 보고서」는 이 질문에 대해 예상보다 담담하고, 동시에 현실적인 답을 제시한다. 부자가 말하는 부의 조건은 ‘큰 한 방’이 아니라, 반복과 관리, 그리고 태도에 가깝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부자들이 꼽은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지혜 1순위는 ‘지속적인 금융 지식 습득’이었다. 자산 규모가 커질수록,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이 응답 비중은 더욱 높아졌다. 이는 부의 조건이 단순히 돈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그 돈을 다루는 능력에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 부자는 끝없이 공부했다

 

부자의 자산관리 철학에서 가장 일관되게 등장하는 키워드는 ‘지식’이다. 금융 지식, 경제 흐름에 대한 이해, 제도와 규제에 대한 학습은 부자들에게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에 가깝다. 특히 자산 규모가 클수록, 단 하나의 판단 실수로 인한 손실 규모 역시 커지기 때문에 학습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해진다.

 

부자가 꼽은 성공적인 자산관리 요인(그래프=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5 한국 부자 보고서)

 

부자에게 공부란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다. 이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업데이트에 가깝다. 금리, 세제, 금융 상품, 글로벌 경제 환경은 끊임없이 바뀐다. 부자들은 이 변화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끊임없이 점검한다. 자산관리 상담, 세무·법률 자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 손실을 겪지 않은 부자는 없다

 

부자의 자산관리 철학에서 또 하나 중요한 요소는 손실에 대한 태도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부자들 역시 자산 축적 과정에서 금융자산, 부동산자산, 기타자산 전반에 걸쳐 손실을 경험했다. 이는 부자라고 해서 항상 올바른 선택만을 했다는 신화를 부정한다.

 

부자의 자산별 손실 경험률(그래프=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5 한국 부자 보고서)

 

차이는 손실을 대하는 태도에서 발생한다. 부자들은 손실을 ‘실패’로 낙인찍기보다, 포트폴리오를 조정해야 할 신호로 받아들였다. 투자 비중을 재조정하고, 투자 기간을 늘리거나 줄이며, 위험 노출을 통제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바로 분산과 리밸런싱이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부채에 대한 인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부자의 약 40%는 ‘부채도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이는 무분별한 차입을 의미하지 않는다. 수익률과 비용을 비교해 계산 가능한 범위 내에서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전략적 접근이다. 부자에게 부채는 금기어가 아니라, 관리 대상이다.

 

◇ 부의 끝에서 남긴 조언

 

부자들이 미래의 부자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놀랄 만큼 단순하다. ‘빨리 벌려 하지 말라’, ‘한 번의 성공을 믿지 말라’, ‘모르는 영역에는 들어가지 말라’는 조언이 반복된다. 이는 앞선 연재에서 살펴본 부자의 투자 방식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

 

그림3) 부자들의 최근 자산관리 관심사 Top7(그래프=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5 한국 부자 보고서)

 

부자에게 부는 도착점이 아니라 과정이다. 자산을 늘리는 단계, 지키는 단계, 그리고 이전하는 단계가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한 번의 용기가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친 태도와 구조다. 부자의 철학은 화려하지 않지만, 그만큼 견고하다.

 

이 연재는 한 가지 질문에서 출발했다. “부자는 무엇이 다른가.” 5편에 걸쳐 확인한 답은 명확하다. 부자는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었고, 더 오래 생각했으며, 더 느리게 움직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실패를 견딜 구조를 먼저 만들었다.

 

부의 격차는 단순히 자산의 차이에서 끝나지 않는다. 그것은 시간, 정보, 구조의 차이로 누적된다. 부자의 선택은 개인의 이야기이지만, 그 결과는 사회 전체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부를 둘러싼 구조를 이해하는 일은 더 이상 일부의 문제가 아니다.

 

이제 질문은 다시 우리에게 돌아온다. 우리는 어떤 구조 위에 서 있는가. 그리고 그 구조를 바꿀 수 있는 기회는 누구에게 열려 있는가. 이 질문에 답하지 않는 한, 부자의 기준은 계속 높아질 것이다.

 

[한국의 부자들] 연재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5 한국 부자 보고서’를 토대로, 한국 사회에서 ‘부자’로 불리는 이들의 자산 구조와 투자 행태, 그리고 부를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를 짚어본다. 단순한 자산 규모 비교를 넘어, 부자들이 어디에 돈을 두고 무엇을 경계하며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지를 데이터로 해석한다. 이를 통해 자산 격차의 구조와 한국 사회 부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편집자주]


 
조중환 사진
조중환 기자  highest@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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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친놈들은 자책도 반성도 안한다. 어떻게하면 감형을 받을수 있을까만 생각한다. 변호사를 새로 선임하고 시간을 벌기위해 아무상관없는 사건을 찿아보고 확인해달라 요구한다. 그러는동안 피해자들은 입은 있으나 말도할수 없고 발언 기회도 주지 않는다. 피해자들에게 피해보상을 해주기는커녕 재산꽁꽁 숨겨놓고 출소하면 잘먹고 잘살려한다. 죽일놈들 깜빵에서 평생썩었으면 좋으련만 15년형 이라니~~~ 몇천억을 사기치고도 15년형이라니 기가 막힐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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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사건 재판이 3년이상 걸려서 피해자들은 지쳐가고 피해회복도 되지않고 처벌도 약하고 누굴위한 법인지 사기를 당해보니 법은 피해자 들을 위한 법이 아니 더라구요 사기꾼들에게 관대한 나라 사기꾼들을 양성하는 나라 언제쯤 사기꾼 없는세상에서 살수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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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콘 이더리움 스테이킹 사기 사건이 얼마나 잔인한 수법이었는지 끔찍합니다. 자살자가 속출하고, 암, 심장마비로 사망한 피해자들과 유족분들 너무도 안타까워요 수만명의 피해자와 수천억의 외콘 사기사건이 아직도 피해회복 한 푼 없이 계속 재판이 진행 되고 있다는 것 또한 기가 막힙니다. 이런 사기 범죄자들은 반드시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사기꾼들의 한결 같은 변명!! 나도 사기 당했다~~너무도 웃기지 않나요??? 투자 설명 할때는 한번도 말하지 않은 김대천, 싹쓰리 이야기는 갑자기 왜 나오는지?? 참 기가막힌 변명과 술수 입니다. 타인의 재산을 사기로 편취하고 사람의 목숨까지 가벼이 여기는 자들은 죄의 무게만큼 형량으로 심판해서 또다시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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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들을 보호하는 대한민국법에 오열을 합니다. 허술한 법을 피해 반복적으로 사기치는 사기꾼들에게 무기징역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기임을 알고도 가담한 모집책들에게도 큰엄벌을 내려주세요 사기꾼들이 큰형량을 받아야 사기공화국 대한인국의 오명에서 벗어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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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콘은 콘페이, 와이파이 코인, 옐로버킷 등등 수많은 아이템으로 사기를 치고 원금회복이라는 명목으로 또 다른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사기를 쳤습니다. 주범들 구속직전까지도 새로운 플랫폼으로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어르신들 쌈지돈까지 뽑아먹었습니다. 조직사기사건에서는 주범들도 나쁘지만 영업활동을 하는 모집책들이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피해자다, 나도 돈을 잃었다. 우리 가족도 투자했다"라는 말이 면죄부가 되지는 않습니다. 조직사기 뿌리뽑기 위해서는 주범들과 공범들 모두 이례에 없던 높은 형벌로 처벌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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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공화국이란 말이 왜 나오는지 알게해주는 사건입니다 와콘피해액만 5천억이 넘는데도 고작15년판결이라니 가슴이 무너집니다 대한민국법은 사기꾼들 가해자편에서서 사기치기더좋은 판만 깔아주는것같습니다 가벼운형량이 결국엔 또다른 피해자를 만들어내는데 말이죠 주범들은 책임전가하기바쁘고 공범모집책은 같은피해자라고 떠들어대고 전형적인 사기꾼들의 수법아닙니까 !! 대한민국 판사님 검사님 제발 똑바로 쳐다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의는 살아있어야하지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