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미국의 대규모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정부에서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강화에 나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세청은 20일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급증하는 해외직구
물량에 편승하여 위해성분을 함유한 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안전성 집중검사를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와 관세청은 지난 2015년부터 해외직구식품에 대해 통관단계에서
함께 수출입 물품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해왔습니다.
이번 집중검사 기간 동안에는 면역력 강화, 성기능 개선, 체중감량 효과를 표방하는 등 위해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의심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겉포장을 개봉해서 확인하고, 국내 반입이 차단된 원료∙성분 포함 여부에 대해 성분분석을 하는 등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위해성분이 확인된 제품의 경우, 통관 과정에서 폐기되거나 반송되는
등 국내 반입이 제한되므로, 소비자들은 해외직구식품을 구매하기 전 해당 식품에 위해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해외직구식품 올(ALL)바로’에서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해성분이 포함된 식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세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협업검사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쿠팡, SSG닷컴 등 국내 유명 온라인몰들의
할인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쿠팡은 오는 26일까지 건강식품∙가전∙디지털∙뷰티∙패션 등 로켓직구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블프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기 브랜드 700여개 상품 3만여
이상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인기 가전∙디지털 브랜드인 마샬∙로지텍∙다이슨∙QCY 등과 글로벌 건강식품 브랜드인 나우푸드∙오쏘몰∙센트룸
등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나이키∙스케쳐스 등 패션 브랜드와 키엘∙이솝 등 뷰티 브랜드도 함께합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새로운 상품을 한정수량 할인하는 ‘하루 특가’ 코너를
운영해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일 20개 이상의 특가 상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SSG닷컴도
오는 26일까지 ‘SSG 블랙프라이데이’를 열고 압타밀, 오쏘몰, 쏜리서치
등 프리미엄 분유∙건강식품과 해외직구∙가전∙패션∙여행 상품을 특가로 내놨습니다.
SSG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에는 베어파우의 신상 방한화, JJ지고트의 겨울 코트, 커버낫 다운점퍼를 비롯해 노스페이스∙파타고니아∙아크테릭스 등 백화점 아웃도어 브랜드 방한용 패션 아이템이 최대
84%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집니다.
아울러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보이로 전기요∙온열가전 등 동계용 가전 할인 행사와 소노∙금호∙한화리조트 등 인기
리조트 숙박권을 정가보다 77% 싼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일본∙미국∙유럽 등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도 최저가에 판매됩니다.
댓글 0개
Best 댓글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