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용인 에버랜드에서 국내 최초로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가 태어났습니다.
11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생활하는 러바오(10세)∙아이바오(9세) 부부 사이에서 쌍둥이 판다가 탄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컷 러바오와 암컷 아이바오는 지난 2014년 시진핑 중국 수석의
방한 후 에버랜드 개장 40주년을 기념해 국내로 반입됐습니다.
쌍둥이 판다는 지난 7일 오전 4시
52분과 오전 6시 39분, 1시간 47분 차로 태어났으며, 태어났을
당시 몸무게는 언니 180g, 막내 140g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몸무게가 98kg에 이르는 첫째 푸바오(3세)는 2020년 7월 태어날 당시 197g이었습니다.
에버렌드 관계자는 “산모와 쌍둥이 아기 판다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엄마 아이바오가 푸바오 때의
육아 경험을 살려 아기들을 능숙하게 보살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쌍둥이 판다의 탄생으로 에버랜드는 국내 처음 판단 자연 번식에 성공한 동물원이라는 타이틀에 이어 쌍둥이
판다 자연 번식에 성공한 동물원이 됐습니다.
푸바오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에 이어
국내 최초로 쌍둥이 아기 판다가 태어나 매우 기쁘다”며 “많은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판다 가족이 될 수 있게 잘 보살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에버랜드는 쌍둥이 아기 판다의 건강을 고려해 당분간 일반에 공개하지 않고 판다 월드 내실에서 집중 케어 후 공개
시기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에 태어난 쌍둥이 판다도 맏언니 푸바오처럼 만 4살이 되면
중국으로 반환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은 전 세계의 자이언트 판다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어, 푸바오처럼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들은 일정 시기가 되면 종 번식을 위해 중국으로 반환해야 됩니다.
이에 2020년 7월에
태어난 푸바오는 내년 7월쯤 중국으로 보낼 예정이며, 새로
태어난 판다들 역시 만 4살이 되면 중국으로 보내질 것으로 보입니다.
푸바오의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는 2031년까지 한국에 머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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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를 위해 국가가 질좋은 복지를 고민하고 펼치라는 보건복지위. 그런데 박주민 의원은 사회적 약자 중에서도 의사표현도 못하는 최중증장애인들을 위험의 사각지대로 내모는 자립지원법안을 통과시켰다. 보건복지위는 자립지원법안을 즉각 폐기하라!
2박주인 의원! 한 입 가지고 두 말한 박주민 의원은 의원 자격없다. 즉각 사퇴하라!
3진정한 민주주의는 약자와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사회입니다. 정부와 보건복지부는 다양한 집단의 참여와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왜 장애인을 위한 법안을 채택할때 장애인 중에서도 최 약체인 중증발달장애인의 의견은 외면합니까. '지역사회 자립'이라는 허울좋은 단어로 거주시설을 탈시설시키려는 보건복지부의 정책에 절망감을 느낍니다. 얼마나 많은 중증장애인이 죽어나가야 합니까. 얼마나 많은 중증장애인의 가족이 고통을 받아야 합니까. 추운 한겨울에 힘없고 나이많은 부모님들이 자식을 위해서 거리에 나와 이렇게 저항하는 소리를 들어주십시오. 얼마나 어떻게 해야 부당한 정책에 힘없고 불쌍한 중증장애인들을 자식으로 둔 부모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겠습니까. 제발 중증장애인들도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지 마시고, 지역사회 자립이라는 획일적인 법안을 채택하는 일은 없어야 할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복지 민주주의를 꿈꾸는 국민들을 위한 길입니다!!
4김예지, 최보윤! 두 의원은 장애인 이기 때문에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었다. 국회의원이 되엇으면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법안을 발의해야 하거늘 발달장애인들을 상대로 활보사업해 돈벌이 하는 장차연들의 주장대로 자립지원법안을 발의했다. 허울만 장애인인 김예지 최보윤은 의원직을 당장 사퇴하라! 천벌을 받을 것이다!
524시간 전문복지사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을 사지로 내모는 자립지원법안 폐기하라 .
6장애특성과정도를 무시하고 시설을 폐쇄하려는 전체주의적발상으로 보호와 돌봄을 포기하고 중증발달장애인을 죽음으로 내모는 법안으로 폐기해야합니다
7장애인의 다양성을 배제한 자립지원법은 폐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