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티비몬’으로 명칭만 바꾼 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티비몬’이라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가 개설된 후 최신 영화 및 드라마를 불법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티비몬에서 제공된 콘텐츠는 최근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 지난 5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형사록’ 시즌 2 등이
업로드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티비몬은 별도의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고 바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청소년들이 성인 콘텐츠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어, 유해성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해당 사이트는 티비몬이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만, 인터페이스, 광고 배치 등이 누누티비와 흡사해 누누티비 운영진들이 다시금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개설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누누티비는 지난 4월 정부와 경찰의 압박으로 사이트를 전격 폐쇄했지만, 지난달 ‘누누티비 시즌2’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재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사이트는 정부 제재 발표 하루만에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앞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누누티비, 누누티비 시즌2 등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에 대한 접속 차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OTT 업계,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등과 함께 하루에도 수차례 여러 차례 URL(링크주소)를 찾아 차단하는 등 불법스트리밍 사이트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댓글 0개
Best 댓글
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