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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티비 이어 등장한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티비몬’

입력 : 2023.07.07 17:00 수정 : 2023.07.07 17:02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티비몬으로 명칭만 바꾼 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티비몬이라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가 개설된 후 최신 영화 및 드라마를 불법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티비몬에서 제공된 콘텐츠는 최근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 지난 5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형사록시즌 2 등이 업로드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티비몬은 별도의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고 바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청소년들이 성인 콘텐츠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어, 유해성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해당 사이트는 티비몬이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만, 인터페이스, 광고 배치 등이 누누티비와 흡사해 누누티비 운영진들이 다시금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개설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누누티비는 지난 4월 정부와 경찰의 압박으로 사이트를 전격 폐쇄했지만, 지난달 누누티비 시즌2’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재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사이트는 정부 제재 발표 하루만에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앞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누누티비, 누누티비 시즌2 등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에 대한 접속 차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OTT 업계,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등과 함께 하루에도 수차례 여러 차례 URL(링크주소)를 찾아 차단하는 등 불법스트리밍 사이트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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