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나눔아카데미 위촉식’ 개최
▷16년째 이어온 재능기부형 교육 프로그램, 강사단 다양화로 전문성 강화
▷자발적 기부·해외봉사까지…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로 진화
정문철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이사장(앞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 박민하 상임이사(뒷줄왼쪽에서 첫 번째), 성경제 KB라이프 사회공헌위원회 기금분과 위원장(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 강사 및 코디들과 지난 15일 KB라이프타워에서 열린 ‘2025 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 위촉식’에 참석했다.(사진=KB라이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문철)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2025 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1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KB라이프 임직원과 강사, 코디네이터로 활동할 라이프파트너(Life Partner, 이하 LP) 등 총 25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는 2010년부터 시작된 KB라이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LP들이 자신의 업무 노하우를 동료들과 공유하는 재능기부형 교육활동이다. 올해는 기존 LP 중심에서 확장해 본사 직원이 강사로 참여하며 교육 주제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총 11명의 강사가 위촉돼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영업 전략, ▲고객 커뮤니케이션, ▲금융상품 이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 다양한 주제로 실무 중심의 강연을 펼쳤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자율적으로 원하는 금액을 기부하고, 이에 대해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1:1 매칭 방식으로 동일 금액을 추가 기부한다. 조성된 기부금은 2026년 활동 예정인 ‘KB라이프 해외봉사단’을 통해 글로벌 사회에 환원된다.
‘KB라이프 해외봉사단’은 고객 유자녀, 임직원, LP들로 구성되며, 개발도상국을 직접 방문해 교육, 보건, 생활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는 지식 공유에서 출발한 나눔의 가치가 국경을 넘어 실천적 봉사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된다.
정문철 이사장은 “나눔아카데미가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작은 시작에서 출발해 16년째 나눔의 등불로 성장했다”며, “KB라이프는 생명보험이 지닌 본질적 가치를 사회에 돌려주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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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6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7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