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KB라이프, 키움히어로즈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건강한 출발 함께 응원”

▷스포츠 마케팅 통해 고객 접점 확대…신인 선수 14명 ‘건강보험 직접 가입’
▷7월 ‘파트너데이’ 행사 예고…팬과 함께하는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입력 : 2025.05.08 14:11 수정 : 2025.05.08 14:33
KB라이프, 키움히어로즈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건강한 출발 함께 응원” KB라이프-키움히어로즈 2025시즌 공식 파트너십 체결식 (사진=KB라이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KB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철)가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와 2025 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스포츠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KB라이프는 8일 이같은 내용을 밝히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건강한 삶을 중시하는 KB라이프의 핵심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파트너십 체결식은 지난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으며, 양사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마케팅 차원을 넘어, 실제 보험 가입을 통한 건강한 커리어 지원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키움히어로즈 신인 선수 14명이 KB라이프의 ‘KB 딱좋은 요즘 건강보험(무)’에 직접 가입했고, 선수들의 보험료는 구단이 지원한다. KB라이프는 운동선수 특성에 맞춘 보장 설계를 제공하며, 이는 젊은 루키들의 건강을 함께 챙기는 스포츠와 보험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양사는 오는 7월 4일 ‘KB라이프 파트너데이’ 행사도 예고했다.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 홈경기와 연계해 팬 참여형 이벤트와 브랜드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KB라이프 관계자는 “프로야구는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스포츠”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키움히어로즈 팬들과 더 가까워지고, 앞으로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고객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에 후원해 주세요.

위즈경제 기사 후원하기

댓글 0

Best 댓글

1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

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3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4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5

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6

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

7

탈시설은 장애인들의 자립을위한 정책 방향일 수 있지만, 그러나 그것이 유일한 정답이며 그 외의 선택은 시대에 뒤떨어진 퇴행으로 몰아붙이는 시선은 오히려 다양성을 배제하는 위험한 사고임을 천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