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공룡 '넷플릭스' 바짝 추격하는 토종 OTT 플랫폼...핵심은 '스포츠'
▶국내 OTT 플랫폼, 스포츠 콘텐츠 중심으로 넷플릭스 바짝 추격
▶쿠팡플레이 앱 사용자 830만명 기록…넷플릭스와 격차 역대 최소 수준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최근 쿠팡플레이, 티빙 등 국내 OTT 플랫폼이 스포츠 콘텐츠에 집중하며, 글로벌 OTT 업계 선두 주자인 넷플릭스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습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은 “국내 OTT 플랫폼이 효율성을 찾기 위해 영화, 드라마 등 OTT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줄이고, 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난 스포츠 콘텐츠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티빙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2024~2026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 계약을 체결하면서 2026년까지 지상파 3사
중계와 뉴미디어 분야 KBO 리그 전 경기 및 주요 행사의 생중계, 하이라이트, VOD 스트리밍 권리, 재판매 사업권을 갖게 됐습니다.
아울러 쿠팡은 국내 OTT 앱 중 선두적으로 K리그, 미국 프로 풋볼(NFL), 독일
분데스리가(DFL), MLB 월드 투어 등 스포츠 콘텐츠를 적극 도입해 OTT 이용자 격차를 좁혀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3월 쿠팡플레이 앱 사용자는 830만명을 기록해 넷플릭스(1125만명)와 앱 사용자 차이를 295만명으로 줄여 역대 최소 수준으로 격차를
좁혔습니다.
티빙도 KBO프로야구 유무선 독점 중계 체결 후 지난 3월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앱 사용자가 614만명을 달성해 역대 최대치를
갱신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스포츠 콘텐츠에 대한 높은 수요를 국내 OTT 플랫폼이 충족시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OTT 이용자들은 실시간 스포츠 중계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광고 조사 업체 메조미디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OTT
이용자 중 53%가 실시간 스포츠 중계가 OTT 구독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OTT 이용자 중 47%는
일주일 1회 이상 OTT 플랫폼을 통해 스포츠 중계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넷플릭스는 지난 1월
월드레슬링 엔터테인먼트(WWE) 대표 프로그램인 ‘Raw’의
10년 독점 중계 체결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신규 가입자 확보 및 고객 이탈 최소화를 위한 국내외 OTT 플랫폼의 스포츠 콘텐츠 경쟁은 더욱 심화될 예정입니다.
한편 국내 OTT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으로는 넷플릭스가
꼽혔습니다.
와이즈앱의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OTT 앱’ 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OTT 앱은 넷플릭스가 1125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로 쿠팡플레이 830만명, 티빙 614만명, 웨이브 289만명
디즈니+ 229만명, U+모바일tv 117만명, 왓챠 63만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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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부분때문에 생활동반자법을 만드는것에 반대합니다! 결혼이라는 가정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오히려 자녀들의 대한 무책임이 더 커질 수 있으며 동성애합법화라는 프레임으로 이용하려는 세력들의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2헌법에 위배되며,동성애조장과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악한법이다
3기본배급당 앗, 기본소득당 용씨에게 되묻습니다! 네 딸?아들?이 동성성행위 하는 게 자연스럽다 싶고, 아름답게 느껴져서 국민들에게도 100% 진심으로 권유하고 싶은 거 맞으세요?? 본인 자녀가 생활동반자법으로 당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다분한 악벚의 폐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고민하거나 팩트에 기반한 임상적 학문적 연구나 조사를 정말 해본 거 맞나요??
4이 법안 찬성하는 분들은 현실감각부터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정상적인 삶을 살아본 적 있나요? 저는 이 법안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5이 법을 만들고 싶어하는 용혜인 의원의 말을 보면, 마치 지금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어쩔 수 없이' 되지 못한 사람들이 수두룩한 것처럼 보인다. 함께 살 집을 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고, 응급상황에서 동반자의 수술동의서에 서명하고, 노후 준비와 장례까지 함께하는 등의 애틋하고 좋은 행위를 단지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고 하는 것 같다. 과연 그럴까? 나는 이에 대해서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수많은 국민들이 법적 생활동반자(쉽게 말해 전통적 가족이다)로 보호를 받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자기들을 생활동반자로 받아달라고 떼쓰는 무리들의 수에 가히 비교가 안 된다. 그리고 그들이 받는 보호로 인해, 살면서 발생하는 수많은 위기가 극복되었고, 평화로운 생활을 유지했으며, 아름답게 죽을 때까지 함께 한 가정들이 수도 없이 많고, 지금 사회 각계각층에 속한 사람들 중 절대다수가 그런 보호를 매우 잘 받고 성장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럼 지금 법적 생활동반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기본적으로 자기들을 '가족'과 동일선상에 놓고 취급해달라는 사람들이다. 돈 없는 청년들이 모여서 살 집이 없어 그런 취급을 요구하는 걸까? 그런 불쌍한 사람들이 대부분일까? 아니다. 이런 권리를 요구하는 사람들 중에는 비정상적 동거를 하고 싶은 사람들, 비정상적 출산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사람들의 혜택을 위해서, '생활동반자'의 범위를 확대,개편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오히려 '가족' 개념을 지금처럼 엄히 정의하여 경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정상적 혼인과 출산을 자연스럽게 지향하며, 피로 맺은 약속에 대한 합당한 취급과 권리를 더욱 안전히 보장 받게 한다. 그러므로 생활동반자법을 폐기함으로써 역사적으로, 경험적으로 검증된 안전한 가족의 범위(혼인과 혈연)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지금도 보호 받고 있는 혼인,혈연 관계들이 계속하여 고유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
6미국도 pc주의때문에 반발이 심한데 대한민국이 악용될 법을 왜 만드는가 몇명이 주장하면 통과되는건가? 자기돌이 옳다하면 옳게 되는건가? 난 절대반대다!
7사회에 혼란을 주고 악용될 가능성이 많은 법이라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