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넷플릭스가 2분기에 신규 유료 구독자를 약 589만명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전 세계 유료 구독자 수가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한 2억3839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는 지난 5월 미국 등 전 세계 100여 개국에 계정 공유 유료화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넷플릭스의 유료화 정책은 한집에 살지 않는 사람과 계정 공유를 원할 시 계정 소유자가 월 구독료에 추가 수수료를
더 내는 정책을 말합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3월 칠레,
코스타리카, 페루 등 중남미 3개국에 유료화
정책을 시범 도입했으며, 올해 2월 뉴질랜드, 스페인, 캐나다, 포르투갈
등 4개국으로 시행 지역을 확대한 바 있습니다.
업계는 유료화 정책에 따른 일부 이용자들의 반발로 구독 취소 등이 이어질 수 있다면서도 이번 조치가 오히려 신규
유료 구독자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AP통신 등 외신도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을 인용해 넷플릭스 구독자 수가
2분기에만 약 180만 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이보다 3배 많은 589만 명의 신규 구독자를 확보했습니다.
이에 넷플릭스는 계정 공유 유료화 정책을 시행하지 않은 국가에서도 올 하반기에 정책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넷플릭스는 일본 구독자들에게 동일 세대 내에서의 이용을 촉구했습니다.
21일 일본 뉴스 사이트 ITmedia(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한집에 거주하고 있지 않은 이들과 계정을 공유하고 있는 유저들에게 동일 세대 내에서 서비스를
이용해주기를 당부하는 내용의 매일을 전달했습니다.
해당 메일에는 “넷플릭스 계정은 고객 본인과 동일 세대에 거주하는
분들과 공유해 이용할 것을 상정하고 있다”라며 “동거인 외
유저와 계정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스스로 새로운 계정을 만들고 프로필을 이전할 것을 권장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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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