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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서이초 사건 철저한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 촉구

입력 : 2023.07.20 02:17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날(20) 교총은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계 당국은 철저한 사실 규명을 통해 조속히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총은 극단선택을 하기까지 고인이 겪었을 고통을 생각하면 비통함을 금할 수 없으며 전국의 모든 교육자와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간절히 빈다정말 학교폭력 관련 학부모 민원이 원인이었는지 등을 철저히 수사하고 하루 속히 진상을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서이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 A씨가 학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후 교육계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망 교사가 학교폭력 업무 담당이었다’, ‘가해자 학생 가족 중 정치인이 있어 압력을 행사했다등의 소문이 확산되면서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편 서이초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온오프라인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온라인 홈페이지 첫 화면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의 슬픔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근조 화면으로 바꿨습니다.

 

현재 추모 글을 남길 수 있는 페이자에는 800명에 가까운 이들이 추모글을 남겼습니다.

 

추모글에는 이제는 뭔가 바뀌어야 할 때입니다, 이런 일이 또 반복되면 절대로 안됩니다,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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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동물이 피를 다 흘려서 죽을 때가지 놔두고 죽으면 그것으로 음식을 만들도록 규정한 것이 할랄입니다. 그런나 그것은 동물 학살이며 인간 학살을 위한 연습에 지나지 않습니다. 잔인함 그 자체입니다. 인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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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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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반대합니다!!!!!! 할랄식품은 이슬람의 돈벌이용 가짜 종교사기 입니다 이단사이비 이슬람에 속아 넘어간 대구 홍카콜라도 정신차려라!!!!! 무슬림들이 할랄식품만 먹는다는것은 다 거짓입니다 인기있는 유명 해외음식도 먹고 술,담배도 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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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할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할랄 식품, 할랄 도축을 주장하는데, 실제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거라 보지 않습니다. 할랄 도축 포함하여 할랄식품을 취급할 경우 무슬림들과 이슬람 종교지도자들만 종사하게 돼 일자리 창출은 기대난망이고, 수출도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무슬림들 유입의 통로가 될 뿐입니다. 그리고 할랄 도축은 동물은 잔인하게 죽이는 문제로 동물보호법 위반이기에 반대하며, 우리나라에서 이를 예외적으로 허용해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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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의 가치가 존중되는 2024년에 구시대적인 교육청 인사들의 인식이 아쉬울 뿐입니다. 저런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자의적 해석으로 유아교육, 유아특수교육을 퇴보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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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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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도축 너무 잔인하여 절대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