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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의 작품들로 유명한 미아자키 하야오 감독이 10년 만에 장편 애니메이션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를 선보이며, 일본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는
개봉 4일 만에 13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 수입 21억4000만엔을 돌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최고 흥행작인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4일 간 흥행 수입 19억4000만엔을 초과한 수치입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영화 포스터를 제외한 스토리나 성우의 정보, 예고편까지
철저하게 비공개인 상태에서 개봉했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는 요시노 겐자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지만, 원작소설과는 완전히
다른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외신에 따르면 이번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어머니를 잃은
소년 마히토가 아버지와 함께 지방 마을로 이사를 가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푸른 깃털의 왜가리에게 이끌려
수수께끼로 가득한 탑으로 들어가 미지의 세계를 헤맨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에서는 이번 영화를 두고 관객들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야후(Yahoo!) 영화에 따르면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의 평점은 1점 2.9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관객들의 평가가 1점 아니면 5점으로
극명하게 갈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번 영화에 만점인 5점을 준 이들은 “말이 나오지 않는다”,
“미야자키 하야오를 집대성한 작품”, “지브리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멋진 작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1점을 준 이들은 “올해
가장 크게 기대에 엇나간 작품이었다”, “돈주고
보기 아까운 영화였다. 환불해줘라”,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등 부정적인 반응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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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부분때문에 생활동반자법을 만드는것에 반대합니다! 결혼이라는 가정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오히려 자녀들의 대한 무책임이 더 커질 수 있으며 동성애합법화라는 프레임으로 이용하려는 세력들의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2헌법에 위배되며,동성애조장과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악한법이다
3기본배급당 앗, 기본소득당 용씨에게 되묻습니다! 네 딸?아들?이 동성성행위 하는 게 자연스럽다 싶고, 아름답게 느껴져서 국민들에게도 100% 진심으로 권유하고 싶은 거 맞으세요?? 본인 자녀가 생활동반자법으로 당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다분한 악벚의 폐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고민하거나 팩트에 기반한 임상적 학문적 연구나 조사를 정말 해본 거 맞나요??
4이 법안 찬성하는 분들은 현실감각부터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정상적인 삶을 살아본 적 있나요? 저는 이 법안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5이 법을 만들고 싶어하는 용혜인 의원의 말을 보면, 마치 지금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어쩔 수 없이' 되지 못한 사람들이 수두룩한 것처럼 보인다. 함께 살 집을 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고, 응급상황에서 동반자의 수술동의서에 서명하고, 노후 준비와 장례까지 함께하는 등의 애틋하고 좋은 행위를 단지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고 하는 것 같다. 과연 그럴까? 나는 이에 대해서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수많은 국민들이 법적 생활동반자(쉽게 말해 전통적 가족이다)로 보호를 받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자기들을 생활동반자로 받아달라고 떼쓰는 무리들의 수에 가히 비교가 안 된다. 그리고 그들이 받는 보호로 인해, 살면서 발생하는 수많은 위기가 극복되었고, 평화로운 생활을 유지했으며, 아름답게 죽을 때까지 함께 한 가정들이 수도 없이 많고, 지금 사회 각계각층에 속한 사람들 중 절대다수가 그런 보호를 매우 잘 받고 성장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럼 지금 법적 생활동반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기본적으로 자기들을 '가족'과 동일선상에 놓고 취급해달라는 사람들이다. 돈 없는 청년들이 모여서 살 집이 없어 그런 취급을 요구하는 걸까? 그런 불쌍한 사람들이 대부분일까? 아니다. 이런 권리를 요구하는 사람들 중에는 비정상적 동거를 하고 싶은 사람들, 비정상적 출산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사람들의 혜택을 위해서, '생활동반자'의 범위를 확대,개편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오히려 '가족' 개념을 지금처럼 엄히 정의하여 경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정상적 혼인과 출산을 자연스럽게 지향하며, 피로 맺은 약속에 대한 합당한 취급과 권리를 더욱 안전히 보장 받게 한다. 그러므로 생활동반자법을 폐기함으로써 역사적으로, 경험적으로 검증된 안전한 가족의 범위(혼인과 혈연)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지금도 보호 받고 있는 혼인,혈연 관계들이 계속하여 고유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
6미국도 pc주의때문에 반발이 심한데 대한민국이 악용될 법을 왜 만드는가 몇명이 주장하면 통과되는건가? 자기돌이 옳다하면 옳게 되는건가? 난 절대반대다!
7사회에 혼란을 주고 악용될 가능성이 많은 법이라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