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비롯한 화제작이 한가득…넷플릭스 2024년 주요 라인업 공개
▷넷플릭스 2024년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주요 라인업 공개
▷’오징어 게임 시즌2’, ‘경성크리처 시즌2’ 등 화제작도 새로운 시즌 공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전 세계를 홀렸던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비롯한 영화, 드라마, 예능 등 각종 화제작들이 올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는 2024년 한국 및 글로벌 주요 라인업을 6일 전격 공개했습니다.
올해 넷플릭스 라인업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2’부터 ‘The 8 Show(더 에어트 쇼)’, ‘경성크리처 시즌 2’, ‘기생수:더 그레이’,’대홍수’, ‘미스터리
수사단’, ‘전,란’, ‘지옥
시즌2’, ‘트렁크’, ‘피지컬: 100 시즌2’등 다채로운 한국 작품과 함께 ‘레벨 문(Rebel Moon):파트 2 스카기버’, ‘댐즐(Damsel)’,
‘삼체(3 Body Problem)’, ‘브리저튼 시즌3’,
‘아케인 시즌2’ 등 글로벌 기대작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현재 절찬 스트리밍 중인 ‘선산’에
이어,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살인자ㅇ난감’부터 닭강정으로 변한 딸을 되찾기 위한 아빠의 고군부투를
담은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닭강정’,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한 8명의 이야기인 ‘더
에이트 쇼’, 그리고 정체 불명의 기생생물들과 인간들의 대결을 그린 ‘기생수: 더 그레이’, 한 고등학교에 비밀을 품은 전학생이 입학하며 벌어지는
‘하이라키’가 상반기에 찾아옵니다.
하반기에는 부패한 거대 권력을 뿌리 뽑고 싶은 자와 그에 맞서는 자의 대립을 그린 ‘돌풍’, 펜션에 나타난 수상한 여자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한
펜션 주인의 미스터리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의 인생 마지막 여행 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여자가 동행하며 벌어지는 ‘Mr.플랑크톤’,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에서 시작하는 ‘트렁크’ 등 참신한 스토리텔링으로 무장한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들이
팬들의 다채로운 취향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출격합니다.
올해에는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화제작들도 새로운 시즌으로 화려하게 컴백합니다. 먼저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며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 괴물화 사태의끝과 신인류의 시작을 보여줄 ‘스위트홈 시즌3’를 비롯해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2024년 서울의 이야기를 담을 ‘경성크리처 시즌2’,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속 새로운 관계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지옥
시즌2’ 역시 돌아옵니다. 여기에 한국 첫 글로벌 1위 예능인 ‘피지컬:100 시즌2’도 언더그라운드라는 부제와 함께 귀환하고, 좀비와 예능의 신선한
만남이 확장되는 ‘좀비버스 시즌2’, 매해 겨울을 뜨겁게
달구는 ‘솔로지옥 시즌4’까지 시리즈와 예능을 넘나드는 다방면의
작품들이 팬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볼거리로 돌아올 전망입니다.
또한 올해에는 5편 5색
매력의 넷플릭스 영화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1월에 공개되며 전 세계를 넷플릭스 영화로 이끈 마동석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블록버스터 ‘황야’를 시작으로 살고자
하는 남자 ‘기완’과 죽고자 하는여자 ‘마리’의 이끌림을 담은 ‘로기완’, ‘김우빈과 김성균의 브로 케미가 가득 담길 액션 드라마 영화 ‘무도실무관’,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을 그린 SF 재난 영화 ‘대홍수’, 임진왜란이 일어난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드라마에
전투와 추격 액션을 더한 ‘전,란’까지 총 다섯 편의
한국 영화가 올 한 해 넷플릭스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지난해 촘촘한 라인업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낸 넷플릭스 한국 예능이 올해에는 더욱 탄탄하고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으로
나섭니다. 1분기엔 오는 20일 더 과감해지고 발칙해져서
돌아온 ‘성+인물:네덜란드, 독일 편’과 ‘피지컬:100 시즌2-언더그라운드’, 2분기엔
정종연 PD의 새로운 어드벤처 추리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과 상위 1% 슈퍼 리치들의 리얼리티 쇼 ‘슈퍼리치 이방인’, 3분기엔 인플루언서 소셜 생존 서바이벌 예능 ‘더 인플루언서’, 치열한 요리 대결을 담은 컴피티션 예능 '무명요리사(가제)', 4분기엔
‘솔로지옥 시즌4’와 ‘좀비버스
시즌2’ 등 폭넓은 넷플릭스 한국 예능 콘텐츠가 올 한 해 고르게 쏟아집니다.
넷플릭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텐트폴 기대작들도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밀리 바비 브라운의 강렬한 연기 변신을 담은 ‘댐즐(Damsel)’과
SF물의 새로운 획을 그을 ‘삼체(3 Body Problem)’,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가 펼쳐질 ‘레벨
문:파트 2 스카기버’, 제이미
폭스, 카메론 디아즈 레전드 조합을 만나볼 수 있는 ‘Back In
Action(백 인 액션)’ 등이 국경을 뛰어넘어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줄
전망입니다. 또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투터운 팬층을 형성한 ‘브리저튼 시즌3’, ‘아케인 시즌2’,
‘에밀리 인 파리 시즌4’, ‘외교관 시즌2’가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어 새로운 시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OTT 전성시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가 구독률(이용률)에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이동통신 기획조사’애서 응답자 중 72%가 하나 이상의 OTT를 구독(계정 공유 이용 포함)하고
있었으며, OTT플랫폼 중에서 넷플릭스가 4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쿠팡플레이 26%, 티빙 20%, 유튜브 프리미엄 19%, 디즈니플러스 18%, 웨이브 12% 순이었습니다.
다만 플랫폼에 대한 만족률에서는 전혀 다른 결과가 도출됐습니다. 플랫폼
만족률에서 유튜브 프리미엄이 69%로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티빙 65%로 2위였으며, 넷플릭스는 61% 3위로 전체 평균(60%) 수준에 그쳤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넷플릭스의 '요금∙구성∙할인’ 항목 만족률은 43%로 전체 평균인 45%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넷플릭스가 가입자와 주소지가 다른 사람과 계정 공유 시 매달 5000원을 추가로 지불하도록 하는 ‘계정 공유 정책 변경’ 조치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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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부분때문에 생활동반자법을 만드는것에 반대합니다! 결혼이라는 가정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오히려 자녀들의 대한 무책임이 더 커질 수 있으며 동성애합법화라는 프레임으로 이용하려는 세력들의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2헌법에 위배되며,동성애조장과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악한법이다
3기본배급당 앗, 기본소득당 용씨에게 되묻습니다! 네 딸?아들?이 동성성행위 하는 게 자연스럽다 싶고, 아름답게 느껴져서 국민들에게도 100% 진심으로 권유하고 싶은 거 맞으세요?? 본인 자녀가 생활동반자법으로 당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다분한 악벚의 폐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고민하거나 팩트에 기반한 임상적 학문적 연구나 조사를 정말 해본 거 맞나요??
4이 법안 찬성하는 분들은 현실감각부터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정상적인 삶을 살아본 적 있나요? 저는 이 법안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5이 법을 만들고 싶어하는 용혜인 의원의 말을 보면, 마치 지금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어쩔 수 없이' 되지 못한 사람들이 수두룩한 것처럼 보인다. 함께 살 집을 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고, 응급상황에서 동반자의 수술동의서에 서명하고, 노후 준비와 장례까지 함께하는 등의 애틋하고 좋은 행위를 단지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고 하는 것 같다. 과연 그럴까? 나는 이에 대해서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수많은 국민들이 법적 생활동반자(쉽게 말해 전통적 가족이다)로 보호를 받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자기들을 생활동반자로 받아달라고 떼쓰는 무리들의 수에 가히 비교가 안 된다. 그리고 그들이 받는 보호로 인해, 살면서 발생하는 수많은 위기가 극복되었고, 평화로운 생활을 유지했으며, 아름답게 죽을 때까지 함께 한 가정들이 수도 없이 많고, 지금 사회 각계각층에 속한 사람들 중 절대다수가 그런 보호를 매우 잘 받고 성장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럼 지금 법적 생활동반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기본적으로 자기들을 '가족'과 동일선상에 놓고 취급해달라는 사람들이다. 돈 없는 청년들이 모여서 살 집이 없어 그런 취급을 요구하는 걸까? 그런 불쌍한 사람들이 대부분일까? 아니다. 이런 권리를 요구하는 사람들 중에는 비정상적 동거를 하고 싶은 사람들, 비정상적 출산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사람들의 혜택을 위해서, '생활동반자'의 범위를 확대,개편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오히려 '가족' 개념을 지금처럼 엄히 정의하여 경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정상적 혼인과 출산을 자연스럽게 지향하며, 피로 맺은 약속에 대한 합당한 취급과 권리를 더욱 안전히 보장 받게 한다. 그러므로 생활동반자법을 폐기함으로써 역사적으로, 경험적으로 검증된 안전한 가족의 범위(혼인과 혈연)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지금도 보호 받고 있는 혼인,혈연 관계들이 계속하여 고유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
6미국도 pc주의때문에 반발이 심한데 대한민국이 악용될 법을 왜 만드는가 몇명이 주장하면 통과되는건가? 자기돌이 옳다하면 옳게 되는건가? 난 절대반대다!
7사회에 혼란을 주고 악용될 가능성이 많은 법이라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