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내달 1일 개막…오는 17일 티켓 오픈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앞두고 개∙폐막식 포함한 예매 일정 공개
▶개∙폐막식 예매 17일 오후 2시…일반 예매는 19일 오전 11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개∙폐막식을 포함한 전체 예매 일정이 11일 공개됐습니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폐막식 예매는
4월 17일 오후 2시에
오픈되고, 일반 예매는 4월 19일 오전 11시부터 할 수 있습니다.
티켓 가격은 일반 상영 9000원,
마스터클래스 15000원, 이벤트 상영∙전주톡톡은 12000원, 개∙폐막식/심야 상영은 20000원, 전주씨네투어X음악은 33000원입니다.
티켓 예매는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혹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합니다.
예매 후에는 별도 티켓 발권 없이 ‘모바일 티켓’으로 상영관 입장이 가능하나 모바일 티켓을 캡처한 사진으로는 입장이 불가합니다.
모든 판매 좌석은 온라인(모바일) 예매로
판매할 예정이며, 온라인(모바일) 예매로 매진되지 않은 판매 분에 한해서는 영화제 기간 중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장애인 및 휠체어 관객의 경우 4월
9일부터 17일까지 별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는 방식으로 사전 예매를 진행하며, 단체 관람 신청은 온라인(모바일)
예매 오픈 이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에도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 시민들의 영화제 접근성을 높이고자 전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전 매표소를 운영합니다. 올해 사전 매표소 운영 기간은 2024년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전주영화제작소 4층 휴게실에서 운영합니다.
이 중 16일부터 18일까지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9일부터 21일까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일반 예매 오픈 전 3일 동안 전체 예매 분량의 20%를 사전 판매합니다.
사전 예매가 가능한 대상은 전주 시민, 전주에 주소지를 둔 학교 혹은
직장의 재학생과 직장인이며, 예매 시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학생증, 명함 및 사원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개∙폐막식을 포함한 모든 상영작 예매가 가능하지만 상영작 1편당 1인 최대 2매까지만 구매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 시 결제 수단은 오직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만 가능하고 현금 결제는 불가합니다.
또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전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전주 시민 대상 사전 매표소 이용 가능 대상자는,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상영하는 일반 상영작 및 폐막식 입장권 예매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할인 혜택은 영화제 기간에도 계속 유지돼 현장 매표소에서 예매 시에도 동일한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세계 영화계가
가장 주목하는작가 중 하나인 일본 미야케 쇼 감독의 ‘새벽의 모든’이
선정됐습니다.
‘새벽의 모든’은 일본
작가 세오 마이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삼고 있으며, 한 달에 한번,
PMS(월경전증후군) 때문에 짜증을 억제할 수 없게 되는 후지사와 미사(카미시라이시 모네)와 공황 장애를 앓고 있는 야마조에 다카토시(마츠무라 호쿠토) 사이에서의 우정과 연대를 다룹니다.
해당 작품은 후지사와와 야마조에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일하고 있는 직장 구리타 과학의 구성원과 그 주변 인물들까지
꼼꼼하게 묘사합니다. 또한 16mm 필름으로 촬용돼 아날로그
감각이 두드러지고, 일상의 사운드 각각에 목소리를 부여하며, 모든
장면에서 빛의 흐름을 지극히 섬세하게 묘사하는 등 미야케 쇼 감독의 시그니처라 할만한 요소들이 뚜렷하게 드러냅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마무리를 장식할 작품으로는 ‘카직 라드완스키’ 감독의 ‘맷과 마라’가
선정됐습니다.
‘맷과 마라’는 젊은 문예창작과
교수인 마라(데라 캠벨)가 결혼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던 중 과거에 알고 지내던 자유로운 영혼의 작가 맷(맷 존슨)과 재회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라드완스키 감독은 최근 독립예술영화가 잘 택하지 않는 현실적으로 독특한 버전의 로맨스 영화 ‘맷과 마라’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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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부분때문에 생활동반자법을 만드는것에 반대합니다! 결혼이라는 가정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오히려 자녀들의 대한 무책임이 더 커질 수 있으며 동성애합법화라는 프레임으로 이용하려는 세력들의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2헌법에 위배되며,동성애조장과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악한법이다
3기본배급당 앗, 기본소득당 용씨에게 되묻습니다! 네 딸?아들?이 동성성행위 하는 게 자연스럽다 싶고, 아름답게 느껴져서 국민들에게도 100% 진심으로 권유하고 싶은 거 맞으세요?? 본인 자녀가 생활동반자법으로 당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다분한 악벚의 폐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고민하거나 팩트에 기반한 임상적 학문적 연구나 조사를 정말 해본 거 맞나요??
4이 법안 찬성하는 분들은 현실감각부터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정상적인 삶을 살아본 적 있나요? 저는 이 법안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5이 법을 만들고 싶어하는 용혜인 의원의 말을 보면, 마치 지금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어쩔 수 없이' 되지 못한 사람들이 수두룩한 것처럼 보인다. 함께 살 집을 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고, 응급상황에서 동반자의 수술동의서에 서명하고, 노후 준비와 장례까지 함께하는 등의 애틋하고 좋은 행위를 단지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고 하는 것 같다. 과연 그럴까? 나는 이에 대해서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수많은 국민들이 법적 생활동반자(쉽게 말해 전통적 가족이다)로 보호를 받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자기들을 생활동반자로 받아달라고 떼쓰는 무리들의 수에 가히 비교가 안 된다. 그리고 그들이 받는 보호로 인해, 살면서 발생하는 수많은 위기가 극복되었고, 평화로운 생활을 유지했으며, 아름답게 죽을 때까지 함께 한 가정들이 수도 없이 많고, 지금 사회 각계각층에 속한 사람들 중 절대다수가 그런 보호를 매우 잘 받고 성장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럼 지금 법적 생활동반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기본적으로 자기들을 '가족'과 동일선상에 놓고 취급해달라는 사람들이다. 돈 없는 청년들이 모여서 살 집이 없어 그런 취급을 요구하는 걸까? 그런 불쌍한 사람들이 대부분일까? 아니다. 이런 권리를 요구하는 사람들 중에는 비정상적 동거를 하고 싶은 사람들, 비정상적 출산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사람들의 혜택을 위해서, '생활동반자'의 범위를 확대,개편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오히려 '가족' 개념을 지금처럼 엄히 정의하여 경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정상적 혼인과 출산을 자연스럽게 지향하며, 피로 맺은 약속에 대한 합당한 취급과 권리를 더욱 안전히 보장 받게 한다. 그러므로 생활동반자법을 폐기함으로써 역사적으로, 경험적으로 검증된 안전한 가족의 범위(혼인과 혈연)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지금도 보호 받고 있는 혼인,혈연 관계들이 계속하여 고유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
6미국도 pc주의때문에 반발이 심한데 대한민국이 악용될 법을 왜 만드는가 몇명이 주장하면 통과되는건가? 자기돌이 옳다하면 옳게 되는건가? 난 절대반대다!
7사회에 혼란을 주고 악용될 가능성이 많은 법이라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