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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불운의 아이콘 TOP 5

입력 : 2022.10.28 16:36 수정 : 2022.10.28 16:49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  운이 너무 없어 주위를 피하고 싶을 만큼 똥촉인 스타에 박수홍, 김광규, 낸시랭, 주호민, 이광수가 뽑혔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에서운이 너무 없어 주위를 피하고 싶을 만큼 똥촉인 스타를 조사한 결과 방송인 박수홍 1에 뽑혔습니다.

 

박수홍은 전체 투표 수 5007 18%에 달하는 총 879표를 받아 압도적으로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김광규가 657(14%)를 받아 2에 올랐고 3에는 493(10%)를 받은 낸시랭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4는 주호민 432(9%), 5 이광수 346(7%)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박수홍은 최근 친형 부부의 횡령 사건에 이어 검찰 대질 조사를 받으러 갔다 아버지에게 폭행 당했다는 것이 알려지면 사회적인 이슈가 됐습니다.

 

심지어 박수홍 아버지는 모든 횡령과 자산관리는 자신이 했다고 주장해 형 대신 모든 죄를 뒤집어쓰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고 친족상도례 폐지 논란에 불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2위를 차지한 김광규는 최근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56년에 걸려 집을 마련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금리 인상 등 여파로 부동산 경기 침체이 시작되면서 집값 하락을 피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면서 똥촉 스타 2위에 올랐습니다.

 

3위인 낸시랭은 지난 2017년 사업가 왕진진과 결혼을 발표해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당시 왕진진은 고() 장자연 사건, 과거 전과 기록 등 여론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지만 낸시랭은 옹호하는 입장을 지켰습니다.

 

하지만 낸시랭은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에게 강금 및 폭행을 당했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두 사람은 결국 파국을 맞이했습니다.

 

4위 웹툰 작가인 주호민은 대학 학과, 복무했던 군부대 등 과거 자신의 발길이 닿았던 모든 것이 사라졌다는 사실이 전해져파괴왕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2016년 주호민은 청와대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고 두달 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돼 파괴왕이란 별명이 재조명받기도 했습니다.

 

주호민은 지난 5월 흉기강도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재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5위 이광수는 런닝맨에서 오랜기간 불운의 아이콘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습니다.

 

2016년엔 SBS 런닝맨이 진행한 1회 꽝손 페스티벌’에선 모든 벌칙에 걸리며 최고의 불운아로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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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일한 만큼 대가 주어야 합니다

2

많은걸 원하는게 아닙니다. 제발 현장 교사 의견을 들으세요.

3

아니죠.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습니다. 단기간 속성으로 배워 가르치는 교육이 어디있습까? 학부모로서도 제대로 교육과정을 밟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교사에게 내 아이를 맡기고 싶습니다. 지금이 60년대도 아니고 교사 양성소가 웬말입니까. 학부모를 바보로 아는게 아닌이상 몇 없는 우리 아이들 질 높은 교육받게 해주십시오.

4

정부가 유치원-보육과정 통합의 질을 스스로 떨어뜨리려하네요. 지금도 현장에서 열심히 아이들 지도하시는 전문성 갖춘 어린이집 선생님들 많이 계시지만 아직까지 국민의 인식은 '보육교사나 해볼까?'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주변에서도 음대 나오신 분 보육교사 양성소에서 자격 취득하시고 어린이집 선생님 하고 계시기도 하고요. 그런데 유아특수교사를 또 이런식으로 양성과 훈련만으로 현장에 나오게 되면 누가 봐도 전문성이 떨어지고 유-보통합은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장 안에서도 교사간의 불편한 관계는 계속 될 수 밖에 없구요. 아이들 좋아하니 나도 보육교사 해볼까? 그리고 장애아동 지도해봤고 교육 좀 들었으니 유특교사네. 하면 학부모 앞에서 교사 스스로 전문가가 될 수없다고 봅니다. 학부모보다 경험 많은 교사일 뿐이겠죠. 학력을 떠나 전문성 갖춘 좋은 선생님들 많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통합은 반대합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 교사의 질의 가장 기본은 전문성입니다.

5

맞습니다~ 사실 애초에 통합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보육과 교육은 다르니까요. 유아특수교육교사가 하고 싶으면 유아특수교육과가 있는 대학교나 대학원에 진학하시면 되고, 유아특수보육교사가 되고 싶으면 보육교사 자격 취득 후 특수관련 연수 이수하시면 됩니다.

6

제대로된 준비 없이 무조건 통합을 서두르는 정부의 행태가 문제네요. 정말 통합이 필요하다면 현장의 목소리부터 충분히 청취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