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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용자들의 염원이 이뤄졌다”, SKT 아이폰 통화 녹음 기능 제공

입력 : 2023.10.26 17:40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통화 중 녹음이 불가능했던 아이폰에서도 통화녹음 서비스가 실시됩니다.

 

지난 24SK텔레콤은 AI(인공지능) 개인비서 서비스 앱 ‘A.(에이닷)’을 통해 통화 녹음과 통화 요약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애플 전 제품은 미국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11개 주에서 상대방 동의 없는 통화 녹음은 불법으로 간주해 통화녹음 기능이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불편을 느낀 일부 소비자들은 아이폰에서 삼성 폰으로 기기를 변경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에이닷은 AI가 통화 내용의 맥락을 분석하고, 통화 유형을 분류하며 요약 서비스까지 제공합니다.

 

SK 텔레콤 가입자는 앱 내에서 하단의 ‘A.전화를 클릭해 통화 녹음이 가능한 전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한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하며, 통화 내용은 자동 녹음하거나 필요시 수동으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에이닷을 통해 녹음된 통화 내역은 앱 데이터 형태로 이용자 단말기에만 저장되며 서버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이용자는 녹음된 파일을 음성으로 다시 들을 수 있으며 파일 생성 후 1년이 지나면 자동 삭제됩니다.

 

SKT는 이번 에이닷 서비스를 통해 국내 이동통신 점유율 1위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8월 이동통신 가입 현황에 따르면 이동통신 점유율은 SKT 39%, KT 21.4%, LG유플러스 20.9% 순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아이폰 사용률이 높은 2030대 소비자들이 SKT로 통신사를 옮길 경우, SKT의 약진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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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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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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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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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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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게 진짜 제주도를 살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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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동성애자들이 말합니다 동성애는 절대적으로 하면 안된다고요.왜냐하면 에이즈 뿐만 아니라 병명도 알수없는 많은 성병으로 고통당하고 그로인해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급기야 극단적인 자살도 생각한다고요 제주평화인권헌장안은 절대적으로 폐기되어야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