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통화 중 녹음이 불가능했던 아이폰에서도 통화녹음 서비스가 실시됩니다.
지난 24일 SK텔레콤은
AI(인공지능) 개인비서 서비스 앱 ‘A.(에이닷)’을 통해 통화 녹음과 통화 요약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애플 전 제품은 미국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11개 주에서 ‘상대방 동의 없는 통화 녹음’은 불법으로 간주해 통화녹음 기능이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불편을 느낀 일부 소비자들은 아이폰에서 삼성 폰으로 기기를 변경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에이닷은 AI가 통화 내용의 맥락을 분석하고, 통화 유형을 분류하며 요약 서비스까지 제공합니다.
SK 텔레콤 가입자는 앱 내에서 하단의 ‘A.전화’를 클릭해 통화 녹음이 가능한 전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한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하며, 통화
내용은 자동 녹음하거나 필요시 수동으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에이닷을 통해 녹음된 통화 내역은 앱 데이터 형태로 이용자 단말기에만 저장되며 서버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이용자는 녹음된 파일을 음성으로 다시 들을 수 있으며 파일 생성 후 1년이
지나면 자동 삭제됩니다.
SKT는 이번 에이닷 서비스를 통해 국내 이동통신 점유율 1위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8월 이동통신 가입 현황에 따르면 이동통신 점유율은
SKT 39%, KT 21.4%, LG유플러스 20.9% 순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아이폰 사용률이 높은 2030대 소비자들이 SKT로 통신사를 옮길 경우, SKT의 약진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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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