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일본 정부가 부산에서 50km가량 떨어진 일본 대마도(쓰시마)에 핵폐기물 처리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3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대마도 시의회는 고준위 핵폐기물
처리장 설치를 위한 절차인 정부 문헌조사 수용에 대한 청원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앞서 대마도 시의회는 지난 2007년에도 핵폐기물 처분장 유치를 논의한
바 있지만, 지역 주민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하지만 대마도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관광 수요까지 급감하면서 시의회가 나서 핵폐기물 처리장 유치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시의회는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유치 과정에서 정부의 문헌조사에만 응하더라도 최대 20억 엔(한화 약 180억
원)의 교부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음 단계인 개요조사까지 진행될 경우, 최대 70억 엔(약 63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종 결정권자인 히타카쓰 나오키 대마도 시장은 대마도에 핵폐기물 처분장 유치에 대해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히타카쓰 시장은 “앞으로 정말 안심∙안전하게 살 수 있을지, 지금까지 쌓아온 관광업이나 섬의 독특한 1차 산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지를 가장 염려하고 있다”라며 “20억, 70억이라는 돈 문제만이 아니라 시민이 원하는 선택을 하고 싶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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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상폐냐, 회생이냐의 기로에 서 있는 이화그룹내 이 아이디 주주입니다. 김영준 회장의 횡령 배임으로 인해 불거진 장중 재개후 재정지 사태로 개인의 생명줄 같던 자금이 동결돼 버리고 하루 하루 칼날위에 서서 칼춤 추듯 힘겨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발, 상법개정으로 혹시 하나 회사가 상폐되더라도 소액주주도 상폐원인을 알수 있게 공개해줘서 이유라도 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사회의 이슈중에 민주주의란 말이 많이 나오죠? 민주주의를 외치는 나라에서 국민의 생명줄 같은 돈을 강도질 당하는데 이유도 모른채 강탈 당한다면, 국민의 대표로 의정활동을 하시고 있는 여러 의원님들은 과연 민주주의를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고 할수 있을까요? 의원님께서 제발 힘써 주셔서 제가 죽을때 억울함은 없도록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개인주주의 자산 피해를 더이상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배임 횡령으로 역울한 자산 피해를 막아주세요 이화그룹 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을 간절히 지지합니다
3상법개정시 너무나 많은 긍정효과들이 있는 만큼 신속히 개정돼야 합니다. 반대하는자들이야알로 기득권을 내놓지 않으려는자, 부정.부도덕한 자들이 아니고서야.. 이화그룹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이되는그날까지 가열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4이화그룹주주연대에서 이정원기자님 응원합니다 상법개정은 꼭 이루어져야 하고 특히 상폐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임횡령액분리나 상폐사유공개의무화등입니다
5이정원기자님 감사합니다. 이화그룹주주들의 소망하는 상법개정 꼭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6상법개정의 찬성합니다.
7이화그룹주주연대 소액주주들을 위한 상법개정이 시급합니다 소액주주들은 다죽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