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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오전 6시 27분 북서부 평안북도의 서해위성발사장에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실은 신형
로켓 ‘천리마-1형’을
발사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로켓은 1단 분리 후 2단계
엔진 시동에 이상이 발생하면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북한 조선 중앙통신은 “위성운반로케트 ‘천리마-1’형에 도입된 신형발동기체계의 믿음성과 안전성이 떨어지고
사용된 연료의 특성이 불안정한데 사고의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고 해당 과학자, 기술자,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원인해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실패의 원인을 규명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2차 발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는 북한의 우주발사체 실패의 원인이 액체연료의 배합이 잘못됐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해상자위대 사령관을 맡았던 코다 요지(香田洋二)씨는 “위성의 경우 발사에 필요한 추력과 속도를 얻기 위해 액체연료를 사용하고 있다”며 “액체연료는 연소제와 액체산소 등을 사용하지만 혼합비율이 좋지 못하거나 어떤 이유로 2단 엔진이 정상적으로 연소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이번 발사에 대해서는 “확실한 정보는 없지만 북한이 주장했던 군사목적 정찰위성이라고 보면 된다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어떤 이유로 정상적으로 비행할 수 없게 돼, 상정한 탄도로의 비행을 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2차 발사 예고에 대해선 “김정은 위원장의 위신을 걸고 발사하려 하기 때문에 다음 실패는 있을 수 없다”며 “(이번 발사 실패의) 원인을 확실히 규명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후 최종 발사를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이) 단기간에
발사한다는 것이 어느 정도의 기간을 의미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다만 2차 발사는 틀림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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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6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7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