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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게 파쇄된 600여명의 국가자격시험 답안지, 산인공 “실수 때문”

입력 : 2023.05.23 17:10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지난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한 600여명의 답안지가 채점도 되기 전에 파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3일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연수중학교에서 시행된 ‘2023년 정기 기사산업기사 제1회 실기시험의 필답형 답안지가 파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지역 시험장 중 한 곳인 연수중에서는 건설기계설비기사 등 61개 종목의 수험자 609명이 시험을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답안지는 시험 종료 후 공단 서울서부지사로 운반됐습니다. 하지만 이후 인수인계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해 답안지가 담겨 있던 포대가 공단 채점센터로 옮겨지지 않고 파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공단은 609명 응시자 전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사과 및 후속 대책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우선 공단은 피해를 본 수험자들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6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추가시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험 결과는 당초 예정된 합격자 발표일과 같은 69일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만약 해당 기간 내 시험을 볼 수 없는 수험자들의 경우엔 624~25일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이 기간 시험을 볼 경우, 결과 발표는 같은 달 27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응시를 희망하지 않은 수험자에게는 수수료를 전액 환불해주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어수봉 공단 이사장은 국가자격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해야 할 공공기관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한 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공단은 책임자를 문책하는 등 엄중히 조치하고,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기술자격 시행 프로세스 전반에 대해 재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공단의 대처에도 불구하고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엔 역부족인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상에서는 공단의 대응과 관련해 국가공인검정시험에서 이런 일이, 만약 수능에서 이랬으면 관계자 다 옷 벗어야 되는 일이다, “누군가는 인생을 걸었을지도 모르는 중요한 시험에 이런 시대 착오적인 실수가 있다는 게 말이 안된다 등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일각에서는 “(수험생들은) 시험일 맞춰 준비한 사람들일텐데 재시험이 갑자기 잡히면 다시 공부할 시간은 있을지 그리고 시험 준비가 될 지 모르겠다. 단순히 수수료 환불과 사과로 넘어갈 일은 아닌 거 같다, “돈 준다고 그전에 있었던 일들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등 공단이 내놓은 대책에 성의가 없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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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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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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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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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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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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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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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거리에 꽃나무를 모두 다 베어야 하나요? 본인이 싫어하면 모두 다 죽여서 없애야하나요? 불임모이라는 대안이 있음에도 공산당처럼 무조건적으로 먹이를 막는다는 발상이 우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