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화' 막기 위해 나무 10억 그루 심는다... 큐버스랩, 푸른아시아-퍼블리시벤처스와 MOU 체결
▷ 기후위기 대응 숲 조성사업, Web3.0 기반 기부 시스템 구축 등
▷ 전창섭 큐버스랩 대표, "나무심기 캠페인의 전지구적 독려를 이끌어 낼 홍보 방안 적극 모색"
(왼쪽부터) 김철 퍼블리시벤처스 대표, 오기출 푸른아시아 상임이사, 전창섭 큐버스랩 대표 (출처 = 퍼블리시벤처스)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지난 20일, 블록체인 퀴즈플랫폼 ㈜큐버스랩이 (사)푸른아시아, (유)퍼블리시 벤처스와 ‘기후변화 대응과 사막화 방지를 위한 10억 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맺었습니다.
향후 다가오는 기후위기 시대와 Web3.0 시대를 세 회사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대처한다는 취지인데요.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살펴보면, 푸른아시아가 추진 중인 기후위기 대응 숲 조성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퍼블리시벤처스의 공동사업, Web3 기반 컨설팅 및 마케팅 협업, 퀴즈톡의 기반 콘텐츠를 활용한 비영리재단의 기부 캠페인 매칭, 사업모델 및 ESG 관련 파트너십 공유 및 확대 등이 있습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세 회사 중, 큐버스랩의 경우 ‘퀴즈톡’이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퀴즈톡은 퀴즈를 풀거나 출제하는 방식으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퀴즈 하나당 광고가 하나가 매칭되는 플랫폼을 갖추고 있는데요. 2023년 2월 현재 누적 퀴즈 풀이 수 12억 8,000만 건, 누적 등록 퀴즈 수 170만 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저들이 직접 출제한 퀴즈 콘텐츠가 매일 업데이트 되어 P2E를 비롯한 다양한 어플로의 활용 가능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푸른아시아는 현재 심각한 단계로 발전하고 있는 기후환경문제에 대응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하고 있는 국제 비영리단체(NGO)며, 몽골과 미얀마 등에서 기후위기 대응 모델을 수립/구축하고 있습니다.
퍼블리시벤처스의 경우, Web3.0 기술로의 전환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반 ESG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관계자와 파트너십을 구축 중에 있습니다.
전창섭 큐버스랩 대표는 “기업인으로서가 아닌, 지구에 살고 있는 인류로서 다음 세대를 위한 일이고, Web3.0 생태계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에 기후위기를 각인시키고 나무심기 캠페인의 전지구적 독려를 이끌어낼 홍보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오기출 푸른아시아 상임이사는 “우리는 기후위기의 심각한 상황은 목도해왔고 지난 여름에도 기후위기 상황을 다시 한 번 경험한 바 있다”며, “이번 공동 협약으로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특히, 퀴즈톡 서비스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퀴즈를 풀면서 기후위기 상황을 명확하게 인지하도록 이끌어 기후위기 대응 속도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이번 Web3 생태계는 물론 글로벌 ESG의 차원에서도 명백한 진일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철 퍼블리시벤처스 대표는 "(퍼블리시벤처스는) 이번 푸른아시아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Web3로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협력함으로써 기존 사업의 ESG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신규사업 추진에 필요한 동력 및 글로벌 프로그램과 파트너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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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5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6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7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