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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톡,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와 파트너십 체결

▷25일 얼라이언스 파트너십 맺어
▷매칭기부 캠페인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
▷전 대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모범이 되겠다"

입력 : 2022.11.25 16:30 수정 : 2022.11.25 16:38
퀴즈톡,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와 파트너십 체결 (사진 왼쪽부터) 김철 퍼블리시벤처스 대표, 이지훈 퍼블리시벤처스 팀장, 크레노홀딩스 이창택 회장, 고도원 K-디아스포라 세계 연대 공동대표 3, 전창섭 큐버스랩 대표, 이근우 큐버스랩 부사장, 아침편지문화재단 조하정 국장, GML크래프트 권영석 이사가 퍼블리시벤처스 사무실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출처=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주식회사 퀴즈톡이 퍼플리시벤처스 세종로 사무실에서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와 얼라이언스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날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퀴즈톡 플랫폼을 운용중인 큐버스랩(대표이사 전창섭)은 K-디아스포라 청소년 프로젝트의 발전과 확산을 위한 커뮤니티 구축과 활성화, 혁신적·창의적 콘텐츠 생성 및 발굴 지원을 위해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와 손을 잡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퀴즈톡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퍼블리시벤처스의 가상자산 기부 솔루션과 퀴즈톡의 퀴즈 콘텐츠 기반의 기부퀴즈 시스템을 연계해 K-디아스포라 청소년 프로젝트에 필요한 재원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매칭기부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재미를 기반으로 한 퀴즈 콘텐츠를 활용이 일반 대중들을 상대로 디아스포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단의 활동을 널리 알려 새로운 기부 경험을 원하는 MZ 세대의 기부 및 프로그램 참여를 설득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는 게 퀴즈톡 측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퀴즈톡과 K-디아스포라 연대는 이번 캠페인을 활용해 가상자산을 통한 기부 문화 형성 및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고도원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공동대표는 “재미 요소와 교육적 요소를 함께 가진 퀴즈톡과의 만남이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와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퀴즈톡과 퍼블리시벤처스를 통해 Web3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전세계 200만명의 K-디아스포라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이들에게 새로운 길과 꿈을 열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전창섭 대표는 “퀴즈톡 플랫폼의 에코 시스템에 기반한 기부 문화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점에서 큰 기대를 한다” 라며 “퀴즈톡이 가상자산의 기부문화 확산에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모범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디아스포라는 세계 각지에 이주해 생활하는 재외동포를 의미하는 말로,범세계 추진연대는 이들 재외동포 청소년의 한민족 정체성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미래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1월 22일 결성됐습니다. 

 

퀴즈톡은 블록체인 기반의 퀴즈 플랫폼으로서 퀴즈를 출제하고 풀면 리워드를 받는 퀴즈 어플입니다.퀴즈를 풀면 퀴즈와 연동된 광고가 게시되면서 리워드로 퀴즈톡 토큰(QTCON)을 받는데, 이를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현금화와 플랫폼 내에서 직접광고 송출, 퀴즈톡에서 운영하는 폐쇄몰인 큐몽가게와 다양한 제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저들이 직접 출제한 다양한 분야의 퀴즈 콘텐츠가 매일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특히 어학, 역사, 상식 등 교육, 학습용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현재 누적 퀴즈 풀이 수 9억 8천만 건, 누적 등록 퀴즈 수 142만 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퀴즈를 풀고 포인트를 얻는 API 시스템을 카카오톡 채널에 연동하는 챗봇 서비스를 오픈하여, 커뮤니티 채널에서 퀴즈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퀴즈톡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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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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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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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

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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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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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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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