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으로 영화산업의 독과점을 해소한다… ‘멜로망스DAO’ 런칭
▷국내 최초 영화제작DAO '멜로망스DAO' 출범
▷후원하는 누구나 영화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
(출처=멜로망스DAO)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 NFT 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인 저비스랩스(대표 정석현)가 국내 최초 영화제작DAO인 ‘멜로망스DAO(MelomanceDAO)’를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멜로망스DAO는 탈중앙화와 P2P를
특징으로 하는 Web3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상업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결성된 탈중앙화자율조직(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입니다.
DAO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체결되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무신뢰(Trustless) 환경을 구축하고 의사 참여자들의 참여 기회 확대와 투명성 증진을 위해 탄생한 조직을 말합니다. 기존의 의사 결정이 다수의 지분을 보유한 단일 주체의 영향을 받는 것과 달리 DAO는 커뮤니티 참여자들에 의해 관리돼 다양성을 저해하는 독과점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기에 멜로망스DAO는 실물리워드(시사회, 상품 증정)를 제공하는 기존 크라우드펀딩과 달리 멤버십 권리를 지닌
NFT를 지급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차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멜로망스DAO의 구성원들은 인공지능 창작자인 달리2(DALL∙E 2)가 생성한 멤버십
NFT가 부여됩니다. NFT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후원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영화의 스토리보드, 굿즈, 포스터, 음원 등에 대한 NFT를 보상으로 제공합니다. 또한 슈퍼팬(Superfan NFT)를 부여 받은 이들에 한해서
DAO의 맴버로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부여됩니다.
일정 금액이상 후원에 참여하고 NFT를 보유한 후원자들은 배우의 오디션이나
음원 콘테스트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팬(Fan) 토큰이 제공돼, 영화
제작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초기 파운더로 ‘잠복근무’,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등을 제작한 필마픽쳐스 한만택 대표, 미공개
음원 거래 플랫폼 스타트업인 써밋플레이 오태현 대표, 큐버스랩 이근우 부대표, ‘사이버가수 아담’을 만든 이영수 대표, 경기문화예술원 함경아 대표, 크리에이터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망고플레이 엄제일 대표, 제일기획 출신으로 광고PR전문가인
김한석PD 등이 참여했으며, 메타마스크, 모모보드, 스냅샵 등의 Web3 도구들을
사용하여 제작과정의 의사결정에 참여합니다.
멜로망스DAO의 구성원들은 시나라오 작업부터, 배우, 작가 계약, 로케이션
헌팅 등의 프리프로덕션부터 시작해 프로덕션, 포스트프로덕션 단계까지 중요한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게
됩니다. 구성원들의 활동내역과 예산집행내역 등이 모두 블록체인에 투명하게 공개되고, 기여도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멜로망스DAO의
전반적인 실무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저비스랩스 정석현 대표는 “멜로망스DAO는
참여, 공유, 그리고 개방이라는 Web3.0의 패러다임을 영화제작에 적용하고자 하는 최초의 시도”라면서
“한국영화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경쟁력과 결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을 수 잇는 하나의 이정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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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소액주주와의 연대와 경제정의 실현, 주주보호를 참칭하며 주주들 뒷통수를 친 건지 , 코아스는 대답해야 한다.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결국 회사 인수에도 실패, 그러고도 무슨 낯짝으로 이화피해주주보호와 연대를 외치는 건지, 정리매매 때 싼값에 주식사서 한탕해먹으려던 뻔한 수작, 뻔한 민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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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것도 좋은 잉시지라고 봅니다 코아스는 진정한 기업이라면 이제라도 주주연대와 협협의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기업도 살고 주주들은 좋고요
6코아스 당신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들 너의가 고스란이 거두어갈것이다 이화그룹3사는 이 본질의 책임을 통감하고 이화주주연대와의 진정어린 사과와 협의를 최션을 다하여 임해주길 바란다
7코아스는 이화그룹 싸게 먹을려다 오히려 당하게 생겼으니 소액주주와 소통을 한다.처음부터 소통을 하지 죽게 생겼으니 이제와 무슨말을 합니까. 계획도 없으면서 그냥 싼게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