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 올해 세계성장률 대폭 하향…우리나라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1.7% 전망…절반 하향
▷금리인상∙긴축정책 성장세 제동…러·우크라 전쟁도 악재
▷KDI,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1.6% 전망…수출 감소 때문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세계은행(WB)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고물가와 주요국 통화 긴축 기조에 따른 고금리 지속 등이 성장세에 제동을 걸 거란 분석입니다. 한편 우리나라 또한 수출 증가세 둔화와 투자 부진으로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세계은행은 현시간 10일 공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세계 경제가 올해 1.7% 성장에 그칠 것이란 전망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지난해와 비슷한 3%로 제시했는데, 절반 가까이 하향 조정한
겁니다.
세계은행은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질 위험이 매우 클 정도로 세계
성장이 둔화했다”고 경고했습니다. 세계 은행은 높은 물가와
이를 잡으려는 금리인상과 긴축정책,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을 성장률을 전망을
하향한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선진국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2.5%에서 올해 0.5%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은 기존 전망보다 1.9%p 낮은 0.5%로 하향했습니다. 유로존도 1.9% 하향 조정하면서 성장이 정체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국을 제외한 신흥∙개도국은 성장률은 지난해
3.8%에서 올해 2.7%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신흥 경제와 개도국의 1인당 소득 증가율은 2.8%로 전망했습니다. 2024년에는 신흥 경제와 개도국의 국내총생산(GDP) 수준이 팬데믹 전보다 약 6%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또한 올해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 8일에 발표한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6%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수치보다 0.25%p 하향 조정됐습니다.
KDI 내년 상장률 전망을 낮춘 이유로 대외 수요 부족 따른 큰 폭의
수출 감소를 꼽았습니다. 실제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출은 549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5% 감소했고 수입은 596억8000만달러로 2.4% 줄었습니다. 같은 달 무역수지는 46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9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KDI는 "대내외
금리 인상의 영향이 실물경제에 점진적으로 파급됨에 따라 향후 경기 하방 압력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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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5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6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7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