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다트] CGV, 활력 되찾을까... 동남아 시장 성장세
▷ 전사관람객 감소에도 불구, 매출 전년동기대비 34.9% 증가
▷ 국내에선 부진했으나 동남아 시장에서 성장세
▷ <글래디에이터2> 등 '하반기' 기대작이 실적 좌우할 듯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범람하는 OTT 시대에 어려움을 겪던 CJ CGV에 희망이 찾아온 듯하다. CJ CGV의 2024년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전사관람객이 전년 같은 분기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J CGV를 찾은 관람객은 3분기 기준 3,439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 2023년 3분기 3,678만 명보다 240만 명이 줄어들었다. 반대로 3분기 매출은 같은 기간 34.9% 증가한 5,47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7억 원 늘어난 321억 원으로 나타났다.
CJ 설명에 따르면, 성장의 주된 원인은 '동남아 시장 공략', '수익사업 강화', 'ONS 편입 효과'이다.
우선, 베트남에서 CJ CGV는 로컬/애니메이션 콘텐츠 흥행에 성공했다. CJ CGV의 올해 3분기 베트남 매출은 472억 원, 영업이익은 32억 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대비 각각 108억 원, 30억 원 늘었다. <슈퍼배드4?, <명탐정 코난>,
인도네이사에서의 실적도 유사하다. CJ CGV는 올해 3분기 동안 인도에시나에서 239억 원의 매출, 26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전년 같은 분기 대비 모두 상승세다.
CJ CGV는 ScreenX 중심의 기술특별관 콘텐츠가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임영웅:아임히어로 더 스타디움>, <인사이드아웃2>의 흥행 및 ScreenX 스크린 49개 증가 등에 힘입어 기술특별관의 3분기 매출은 40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분기 대비 60.8% 증가한 규모다. 다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억 원 줄어든 51억 원을 기록했다. ScreenX에 필요한 CG제작 기술을 내재화하고, Next CGV 와 같은 신사업 추진 등에 비용이 소모되었기 때문이다.
CGV의 좋은 실적엔 ONS, 올리브네트웍스가 많은 역할을 했다. 올리브네트웍스는 2024년 6월 중 연결편입된 IT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6,765억 원, 영업이익은 510억 원을 거둔 바 있다.
올리브네트웍스의 올해 3분기 실적은 1,830억 원, 영업이익은 164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같은 분기 대비 각각 91억 원, 36억 원 증가했다. 경북 메타버스 디지털 미디어 혁신허브 구축, 하이트진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대외사업의 수주가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긍정적인 부분만 있는 건 아니다. CJ CGV의 국내 실적은 비교적 좋지 않다. CJ CGV의 올해 3분기 국내 매출은 2,093억 원, 전년 같은 분기 대비 0.9%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31억 원에서 88억 원에서 대폭 줄어들었다. 이자비용과 세금,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등을 차감한 이익 EBITDA의 경우 355억 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 대비 122억 원 감소했다.
CJ CGV는 올해 4분기를 긍정적으로 내다보았다. <모아나2>, <무파사:라이온킹>, <글래디에이터2> 등 헐리웃 기대작이 개봉을 앞두고 있고, 국내회복, 동남아 성장세 지속 등 매출이 늘어날 것이란 설명이다. 아울러, 컨세션, 광고 등 수익사업 강화로 영업이익 성장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증권가의 전망도 비슷하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CJ CGV의 주된 경쟁자로 손꼽히는 넷플릭스에선 영화 작품을 기대할 수 없다며, "극장 개봉작이 넷플릭스에 공개되는 경우에는 이미 극장에서 충분히 관객을 끌어모은 후 보통 홀드백 45일 정도 후에 공개한다. 볼만한 영화는 극장에거서 관람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당 연평균 관람 횟수는 19년 기준 4회, 23년 기준 2회로 부담없는 수준"이라며, "결국 볼거리가 있느냐의 여부가 중요, 넷플릭스와의 경쟁이나 티켓 가격은 부수적"이라고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티켓가격에 대한 논쟁도, 콘텐츠에 대한 인기로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관객들이 볼만한 영화가 많을수록, 티켓에 대한 부담도 어느 정도 낮춰줄 수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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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5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6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7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