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국정감사]신장식 "권익위, 공익신고자 보호 소극적이며 선택적...해체해야"
▷25일 국회정무위서 국민권익위원회 등 대상으로 종합감사 실시
▷유 위원장 "신청 취지에 따라 보호조치...지적한 내용 검토하겠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25일 국회정무위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최근 국민권익위의 공익신고자 보호조치와 관련해 "소극적이고 선택적"이라면서 "해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정무위 국정감사는 국가보훈부,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신 의원은 "류희림 방통위 위원장 민원사주 의혹을 제보한 공익신고자와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을 제보한 김준호 씨 모두 경찰수사 압수수색 당했다"면서 "김 씨는 회사로부터 해고통지 받고 퇴사했고 방심위는 내부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 8일 국민권익위원회 국감에서 (유철환) 위원장은 공익신고자 요건이 되면 얼마든지 보호조치 대상이되고 방통위 공익신고자에 대해 적극조치 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는 데도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는다는 게 도무지 납득이 어렵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지난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홍영철 국민권익위원회 신고보호과장이 수사단계에서 공익신고자를 보호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서도 "경찰 수사단계에서 신고자의 의견서를 받고 이를 고려해 기소를 유예한 사례들도 있다"면서 "기존에는 공익신고자들에게 책임면제 제도 안내라는 형식을 통해 구체적으로 사람과 사건을 특정해서 보호해왔다"고 반박했다.
신 의원은 권익위의 선택적인 공익신고자 보호조치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신 의원은 "김혜경 씨 법카 의혹 공익신고자는 8일만에 신변보호조치를 받았고 쿠팡블랙리스트 공익신고자는 올해 2월에 신고를 했는데도 아직까지 아무 조치도 안하고 있다"면서 "권익위의 공익신고자 보호조치는 소극적일 뿐더러 선택적"이라고고 꼬집었다.
끝으로 신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심판·고충처리·반부패 세 개 부처로 해체하는 게 맞다. 유철환,정승원,박종민,김태규,김홍일 이 다섯분은 권익위 해체 주범이라고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유 위원장은 "각각 신청취지에 따라 보호조치를 하고 있다. 의원님이 지적한 것은 검토해 답변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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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