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LCA기반 탄소저감 소재 기술’ 주제로 12회 자산어보 행사 개최
▷한자연, LCA기반 모빌리티 친환경 소재 기술 개발 동향 및 발전 전략 논의하는 만남의 장 열어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 LCA 관련 산학연 관계자 120여 명 참석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글로벌 탄소중립 노력의 일환으로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이하 LCA)를 기반으로 한 모빌리티 친환경 소재 기술 개발 동향 및 발전 전략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한자연은 12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LCA기반 탄소저감 소재 기술’을 주제로 제12회 자산어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웅 한자연 기업성장본부 본부장을 비롯하여, 이용헌 KG모빌리티 상무, 이종수 BGF에코머터리얼즈
상무, 임재철 알멕 이사, 김태신 DN오토모티브 상무, 이종헌 에코플라스틱 전무, 조서용 앤디포스 대표이사, 이형기 삼기 연구소장 등 모빌리티 산업관련
완성차사, 중소·중견 부품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한자연이 주관한 자산어보 행사는 ‘자동차 산업을 어우르고 보듬다’의 약자로, 모빌리티 산업 구성원들의 정기적인 만남과 교류를 기반으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구성원 간의 협업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정기적 네트워크 교류의 장이다.
이번 제12회 행사에서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으로 자동차 분야의 LCA 정책과 탄소저감 소재 기술 현황 및 발전 전략에 대해 폭넓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LCA 국제 정책 동향과
나아가야 할 방향(황용우 인하대학교 교수) ▲자동차용
소재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전망(김동옥 한자연 신소재기술부문 책임연구원) ▲자동차 분야 LCA 국내외 정책 동향(임윤성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 ▲선도기업 발표(현대차, 포스코, 알멕, BGF에코머티리얼즈) ▲참가기업 소개 ▲자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동차용 소재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전망’ 발표를 맡은 김동옥 한자연 신소재기술부문 책임연구원은 “기존
자동차 산업에서 소재 기술 개발은 주로 경량·고강도 소재 개발 등 차량 경량화를 통한 운행 단계에서의 연비 개선을 통해 이동 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돼왔다”라며 “하지만
최근 자동차 전과정 온실가스 배출에 대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소재 및 부품 기업들도 제품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에
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이어 “자동차는 다양한 부품이 사용되고, 공급망도 복잡해 전과정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면서
“따라서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기 위해서는 ‘일관성’, ‘정확성’, ‘투명성’ 등이
담보될 필요가 있어 산학연관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한자연 섀시·소재기술연구소 산하 ‘신소재기술부문’의 연구성과·기술상담 컨설팅 부스 및 혁신 기업 4개社(BGF에코머티리얼즈, 도원, 오후두시랩, 삼기)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기술 교류와 신규 협력기업 발굴 지원에 앞장섰다.
한자연은 “각종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자동차 분야에서도 LCA에 발맞춰
다양한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에서의 산업 구성원 간 교류와 협력으로 LCA 기반 탄소저감을 목표로 소재기술을 개발하고 다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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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같은 기업이 한국땅에 존재하는 한 이화연대 주주같은 피해자는 계속 양산될것이다. 만약 이재명정부의 고위직에 계신분이 이화주주연대의 이 피끓는 절규들을 읽으신다면 특별법에의거해서 철저한 조사와 시장교란행위에대해 엄벌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2이화그룹주식으로 가슴에 피멍이든 우리주주연대를 우습게 보지 말아라 2년6개월동안 수많은 날들을 이주식 살리고자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했고 실날같은 거래재개를 위해 한국거래소 국회 여의도에서 목이터져라 외쳐댔던 우리의 지난날들을 기억이나 하는가 ᆢ진정 우리들의 눈물의밥을 짐작이나 하겠느냐 같이 주주운동을하다 암으로 죽어가며 언니 거래재개 못보고 갈것같애 하던 동생이 생각난다 많은 주주연대 사람들의 고통과 땀과 인내로 견뎌온 주주연대를 최대치로 대우하고 인정하고 보상해줄 각오하고 코아스는 연대와 협상에 임하라
328만 주주의 피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정리매매 속 지분 매입은 주주 보호가 아닌 사익 추구일 뿐입니다. 진정한 책임은 회피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주주를 위한 투명한 협의와 사과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4것도 좋은 잉시지라고 봅니다 코아스는 진정한 기업이라면 이제라도 주주연대와 협협의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기업도 살고 주주들은 좋고요
5코아스 당신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들 너의가 고스란이 거두어갈것이다 이화그룹3사는 이 본질의 책임을 통감하고 이화주주연대와의 진정어린 사과와 협의를 최션을 다하여 임해주길 바란다
6코아스는 이화그룹 싸게 먹을려다 오히려 당하게 생겼으니 소액주주와 소통을 한다.처음부터 소통을 하지 죽게 생겼으니 이제와 무슨말을 합니까. 계획도 없으면서 그냥 싼게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
7코아스는 대한민국 기업이라면 서로서로 유익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가는것이 당연지사 맞다고 봅니다 기업인이면 주주들을 생각하고 보호하면서 가는 것이 아름답고 다른 기업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보일수 있는 기회를 잡는